흠냐..얼마전에 태국에 갔습니다.며칠동안 방콕에서 요상망칙한 --;

음식에 찌들어 죽을거 같아 알카자 카바레 옆에 있는 만수정에 갔는데여

음식맛은 차치치고 그곳에 상술에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음식이야 그곳에서 한인들 상대하니가 값은 비싸두 먹는건 당연하지요..

제가 하고픈 말은 제가 그곳 주인에게 산호초섬(꼬란)에 가는 방법을 묻자

자기가 아는 사람이 있다면 소개 시켜 준다구 하더군여..자신은 이 사람과

금전적인 것과는 아무 상관 없구 한국인 여행사이니까 믿을만 하다나

머라나....양재영씨인가...암튼 이사람이 와서 우리에게 꼬란투어에 대해

얘기하는데 전체 비용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더군여..언뜻 얘기하는건 씨워킹

이 현지가격으로 100불 정도 하는데 자신이 하면 60불 정도면 할수 있다나...

결론적으로 투어를 신청하면 모든 방면에서 비용과 시간이 절감된다...이거

였는데여..아침에 우리 숙소로 대리러 온다구 했는데 숙소가서 생각하니

넘 비싼거 아닌가 하는생각에 (씨 워킹만 60불이면 전체 비용이 얼마일지가..)

숙소가서 알려준 핸펀으로 전화해서 취소했는데 글쎄 취소 했다구 만수정에

전화 좀 해달라고 하더군여..여러분..이래두 만수정과 그 여행사와 은밀한

커낵션이 없다구 느낍니까?왜 취소하는데 만수정에도 얘기를 해야하는거죠?

정말 화가 나더군여..거기다 제가 산호섬가는데 든비용이 배삯 왕복 60밧

(1800원)해변가는데 생때우 왕복40밧(1200원)...가장 기가 막힌거 씨워킹

1000밧(30000원....)흠냐...현지 가격 100불?아무리 장사속이라지만

같은 동포를 이렇게 둘려 먹는건 넘 한거 아닌가요???아마 투어로 갔으면

씨워킹하고 페러세일링하고 했음 최소 200불 이상은 받았을 겁니다...

여러분 꼬란섬에 가시게 되면 개인적으로 가세여..글구 "만수정"은 고국

음식이 그리우면 가시되 투어 소개나 그런거 해달라구 하지 마세여....

먼 타국에서도 같은 동포를 만났다는 생각에 안심하시고 믿으면 안됩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이게 여행의 법칙인거 같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