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뜨는 일식 부페점 '오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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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뜨는 일식 부페점 '오이시'

사이몬 5 4407
오이시가 일본말로 맛있다는 뜻인가요?
하여간에 최근에 엄청 뜨고 있는 일식부페점입니다.
정확한 표현으로는 일식50A颯?09ケ뮌?0#고 하는 것이 맞을 것같군요.
문어다리가 그려 있는 대형포스터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영어로 오이시라고 써 있고요. 한자로 '미'자가 써있습니다.
가격은 시간대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
담에 시간날 때 갔다와서 정확히 올려드리죠. 일단 제일 비싼 시간은 저녁시간입니다. 담에는 점심시간이죠. 그리고 가격이 가장 싼 시간은 어정쩡하게 낀 시간입니다. 3시에서 5시사이정도일 껍니다.
제일 싼 시간은 1인당 400바트정도하고 부가세를 별도로 받습니다.
제일비싼 시간은 1인당 500바트에 부가세 별도니까 535바트가 되나요?
가격은 태국의 다른 음식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시푸드보다는 조금 싸지요.
무엇보다도 강점은 많이 먹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양껏 드실수 있다는 겁니다.
오이시는 여러곳에 있습니다. 일단 오이시입구에 가면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고 서있는 경우가 있는 데 이때는 들어가려고 대기하는 겁니다. 일단 대기자에 명단을 올려야 겠죠. 자기 차례가 되거나 손님이 없는 경우에는 입구(입구와 출구가 줄로 갈라져 있습니다.)로 가면 번호표가 있는 막대기(손바닥만한 넓이)에 서류집게같은 것을 여러개 붙여서 줍니다.
가지고 안내받은 자리로 가죠. 그럼 계산부터 하라고 합니다.
계산한 뒤에는 본격적으로 부페가 시작이죠.
크게 요리코너와 일식코너 중식코너 그리고 시푸드코너, 음료코너등으로 나눠집니다. 매장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구성은 거의 비슷하고요.
일식코너에는 각종 초밥이 있고요, 옆에 우리 김치와 갈비(영 맛이 아닙니다.)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참치구이, 고등어구이, 조개탕(?),등등 이름모르는 것들이 있더군요. 중식코너에는 만두등을 비롯하여 딤섬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요리코너에는 각종 신선한 재료를 담아서 아까 받은 집게를 붙여서 주방장에게 주죠. 그럼 요리를 해서 줍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 저는 줘보지 않았습니다. 시푸드코너에는 새우 큰것과 시샤모구이등을 줍니다. 시샤모를 원래 좋아하는 데 먹지 말라고 그런지 엄청 짜더군요. 입맛에도 맞고 종류도 엄청많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는 것하고요. 담배를 피지 못한다는 겁니다.
밥먹고 나서 바로 담배를 펴야 한다거나 술과 음식과 담배를 한꺼번에 하시는 분들은 많이 불편하실 껍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구경삼아 가보실만도 한 곳이죠. 일식집에서 어정쩡하게 몇가지 시켜 드시는 것보다는 쌉니다.
5 Comments
*^^* 1970.01.01 09:00  
맛있다는... おいしい 오이시이라고 해야 맞겠군요....
*^^* 1970.01.01 09:00  
오이시 는 일본말로 다같이 입니다.....^^
*^^* 1970.01.01 09:00  
씨암타워빌딩내에 있을겁니다. 그 앞에 커다란 광고가 붙어 있어요.
*^^* 1970.01.01 09:00  
이 식당 위치가 어찌 되는지요 ?
1111 2004.09.11 11:55  
  근데요~~ '오이시이'에서 마지막'이'는 '시'를 길게 읽는 걸로 그냥 읽어든요....예를 들면 선생을 일본어로 하면 '센세이'인데 일본사람들은 '센세~'이렇게 읽죠...그니깐 오이시는 맛있다는 뜻이 될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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