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텃과 까오니여우 (돼지고기 튀김과 찹쌀밥) - 마분콩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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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텃과 까오니여우 (돼지고기 튀김과 찹쌀밥) - 마분콩 맞은편

Cathy 0 3901
* 식당 위치 : 마분콩과 시암스퀘어 사이
* 주요 메뉴 :
* 설명 :

시암스퀘어쪽에서 마분콩으로 넘어갈때
육교들 이용하시죠?
그 육교 밑에 젊은 아줌마가 파는 무텃 참 맛나더군요

처음에 몇개 사서 마분콩 들어가다가
내가 잠시 서서 한개 꺼내어 찹쌀밥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신랑 먹여줬더니
다시 돌아가서 왕창 사자고 해서 다시 돌아가서 샀습니다.
꼬치 12개에 밥 4개나 사서 호텔가서 맥주랑 먹고
아주 좋아라 했다죠^^

도큐백화점쪽말고 빠뚜암 프린세스쪽 말고
그야말로 마분콩 맞은편입니다.
복잡한 육교 말고 한줄로만 있는 심플한 육교입니다.

꼬치에 5~6개 정도의 잘라진 돼지고기가 꽂혀있구요
이 꼬치 1개가 10밧, 카오니여우(찹쌀밥)은 한 덩어리 5밧


저는 찹쌀밥이 참 좋더라구요~~~^^
까르푸가서 끝내...신랑을 설득하여 5Kg 사왔습니다. 헤헤^^
까르푸에서 말이 잘 안통하니
사고 싶은거 있으면 미리 태국말 알아가세요...
쌀은 종류가 여러가지이니 뭐가 찹쌀인지 잘 모릅니다.
직원한테 카오니여우~ 했더니 이거 이거 이거 하고 갈켜주더군요
숫자도 웬만하면 외우고 가세요
직원이 얼마인지를 영어로 말하려고 무지 노력하는데
입에서 잘 안튀어 나오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까오십까오밧? 했더니 해맑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떡끄덕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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