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파수멘 요새 맞은편 로띠마띠바 바로옆(영어간판 없음)
* 주요 메뉴 : 태국식 전반

일주일간의 방콕 여행을 마치는 마지막날 짜이디 마사지에 갔다가 태국어가 능숙하신 어느여자분을 뵙고는 냉큼 물어봤습니다.

"실례지만, 근처에 태국식 식당 추천해주실만한 데가 있나요??"

너무도 친절히 가르쳐주신데가 끄루아 나포랏-사실 정확한 발음은 아닐겁니다.-

갔더니 현지인 밖에 없더군요. 인테리어도 좀 횅한 편이고.
하지만 역시 추천해주신대로 맛은 좋았습니다.
톰얌꿍과 볶음밥모두 괜찮았습니다. 다만 톰얌의 풍미는 좀 센편...

파수멘 쪽에서 바라봤을때 로띠마띠바 오른쪽입니다.
카오산인근에 계신 분들은 시도해 보셔도 좋을듯해서 올립니다.

PS.요술왕자님의 댓글이 달려 수정합니다.^^
추천해주신 분의 설명에 의하면 "낫포랏의 키친" 정도라는 뜻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