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언룸 나이트바자에서 한끼.
간만에 들어와 이글 저글 읽다가...
다녀온 사진 또 찔끔 올립니다.
도착 첫날 나이트바자에 갔다가....
팍치를 좋아한다는 언니를 위해.
주문했던 350밧짜리 똠양꿍과 시원한 하이네켄 맥주 두잔.
근데...지금 생각해보니..
칼스버그인지 하이네켄인지 생각이 안나네요..히히..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
보기엔 침이 꿀꺽 넘어감.
전 국물맛을 보자마자 그랬죠.
언니..
비누맛이 강한데....드실수 있겠어요?라고...ㅎㅎㅎ....
똠양꿍은 저희에게 무리였어요...^^
언니는 새우 몇점먹고는 다른건 절대 못먹는다고 했고...
전 아까워서 먹다가 먹다가 못먹었죠...ㅎㅎ...
그래도....
몇년전에 다녀갔을때 보단 훨 나았죠....
이번엔 먹기는 먹었으니깐요.......
그땐 정말....암것두 못먹고....5일만에 3kg이 빠졌었으니깐요...
이만큼 먹는거 장족의 발전...ㅎ
짜잔..
그래서 주문했던 그 음식.
60밧 짜리 쌀국수와 족발덮밥.ㅎㅎ
태사랑에서 맛나다고 소문이 났던 족발덮밥.
계란까지 주문해서 먹을껄...후회막심.....
잊을수 없는 맛이었죠....^^
아잉 또 먹고파요...ㅠㅠ
그리고..
언니가 주문한 쌀국수.............
마이싸이 팍치...^^
국물까지 싹싹.....
아직까지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데....ㅎㅎ..
후식으로...공연을 보며 아이스 허니레몬티를 마셨어요...
새콤달콤. 사진이 없어서 섭섭하네요.
여튼....첫날 저녁은 이렇게 끝이 났답니다.....^^
제 얘기도 여기서 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