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메리어트 부페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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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리어트 부페 갔지요...

외로운배낭객 5 4724
여러분들과 이 책에 하도 좋다 해서 저도 메리어트 호텔 가봤습니다.
5시40분쯤에 호텔에 도착하니깐요 도어맨이 문을 열어주더군요
제가 저녁 식사는 언제 시작하냐고 물어보니깐6시부터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저에게 호텔 앞에엣는 맥도날드를 이야기 하더군요
(이놈이 날 무시하나?)
5시 50분쯤에 1층에 있는 메리어트 까페 들어갔죠,,
"예약 안하고 왔다...나 혼자다" 이러니 스모킹? 오알 논스모킹? 이러길래
논스모킹 앤드 윈도우 시트 플리즈,,,,라 했죠,
창가에 앉았습니다.
분위기는 은은하고 참 좋더군요
웨이터가 5분후 스타트라 길래 OK 라 했죠...

땡 6시!
제가 모든 음식을 스타트 했지요...이 기분도 매우 좋습니다,.
시작합니다. 맨 구석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 게, 등 일식이 사작되더군요(근데 김치가 일본음식에 포함되어 있던게 아쉽더군요)
저는 육식을 별로 않 좋아 해서 게, 새우, 초밥, 알밥등 일식을 절단냈죠,,,
속이 냉하길래 스파게티도 해달라고 해서 먹고...
도 게,새우...먹고....
음식을 둘러봤는데요..제가 먹을수 있는거는 한정된거 같더라구요
(제가 입이 좀 짧지요^^)
디저트로 넘어갑니다.
제가 제일 먼저 먹었으니깐 디저트도 제일먼저,..

근데...너무도 이쁘고 예술입니다.

차마 제입에 넣게 아까와 안먹었지요..

푸딩, 케익 정말 여자분들이 넘어갈 정도더군요..

다음에 결혼하거나 여자친구 생기면 꼭 데리고 가야지요...!

세금포함해서 총 850바트 정도 나온거 같네요...

(커피 시켰는데 따로 돈은 않받는거 같더군요)

여러분 진짜 한번가보세요...

카오산의 싼 음식도 정말 맛있었구요..

태국와서 돈 아끼지마시고 자신을 위해 호강해주는 기쁨도 크답니다.

제가 돌아와서 제일 흐뭇햇던게 바로 메리어트 부페입니다..

강추!
5 Comments
naomi35 2002.10.10 09:11  
  웨이터한테 주문하시는겁니다 커피만 그러죠 당근 무료구여 가이드한테 60불 에 옵션을 했음다
명이 2002.10.10 09:12  
  60불이라는게 설마 혼자서 60불 인가요..  울돈 삼만원도 안되는 가격인데... 혹시 혼자서 60불 내셨다면 바가지..
naomi35 2002.10.17 00:34  
  당근1인이구여 옵션이어서비쌈다 알면서도 줬을땐 패키지여서 그러거져 저도 태국의 물가는 좀 안담다..호호호
티파니남편 2002.10.30 22:45  
  매리어트 부페.. 예술이다.. ㅋㅋ 이거 맛없다는 사람은 맨날 김치 없으면 징징대는 한국인!!!!
강건너메리어트 2002.11.05 21:09  
  난 강건너에 메리엇리조트가 여긴줄 알고 갔다
비싸서 죽을번햇다 근데 넘 좋다 지금 까지 다녀본 국내외 부페중엔 최고였던것 같았음.. 일인 1500바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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