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FAH 와 쏜통포차나
***** SEEFAH *****
3.30일 방문
시암스퀘어 쏘이 8/9사이
저희는 그냥 택시타고 쏘이9가서 내렸더니 바로 맞은편에 있더라구요.
티볼리에서 씨파까지 60밧정도 나왔어요
일단 시원하게 수박쥬스부터 한잔씩 주문했어요(50밧)
치킨+캐슛넛 볶음이에요.(120밧)
위에 해조류처럼 생긴 푸르딩한건 해조류 맞는데요.
파래도 별로 안좋아하는 제가 먹었는데도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팟타이꿍이에요(!20밧)
새우는 좀 잘지만 통통했고,
고추식초 뿌려먹으니 매콤새콤한게 입에 짝짝 붙어요~
고추식초 훌훌 뿌려서 먹으면 매콤새콤한게 너무 맛있어요.
결국 귀국하는날 푸드마켓가서 식초사왔답니다. ㅎㅎ
메뉴이름은 생각이 안나고요..
음..돼지갈비양념구이라는데 이건 실망이었어요. 얘도 120밧
저는 그나마 고추식추 뿌려서 먹고,
제 친구는 맛보더니 건드리지도 않았다는...;;
택스10%해서 510밧 정도 나왔네요.
가게도 넓고 깔끔해서 시암에서 쇼핑하시다가 가면 좋을듯~
***** 쏜통포차나 *****
3/29일 방문
뉴스리파를 가려고 나섰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일요일은 쉬나요..? ㅠㅠ
택시를 타고 갔어야했는데.. 무슨 객기에서인지 쏜통포차나까지 걸어갔어요
30~40분은 걸었을꺼에요...ㅠㅠ
배고픔이고 뭐고 다 잊고 더위에 지쳐 씽부터 한병 주문하고
뿌빳퐁커리을 주문
오후 4시정도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저녁시간이 되어오니 바글바글해지더군요.
맛있었어요. 정말.
우리 입맛에 무난하게 딱 맞을 맛이에요.
조금더 맵거나 커리맛이 많이 났어도 좋았겠지만, 이걸로도 충분히 맛났다는
게살볶음밥이에요
커리소스에 비벼 먹으면... 말로 설명할수가 없네요. 캬~
뿌빳퐁커리, 게살볶음밥, 씽, 얼음, 물
이렇게 주문하고 610밧 나왔어요.
스쿰윗역에서부터 한시간여를 걸은터라...-_-
밥맛이 싹 없어져 여러메뉴를 못먹은게 한이네요.
메뉴가 다르긴 하지만 전 씨파보다는 쏜통포차나에 한표~에요
남쁠라 솔솔 뿌린 매콤한 볶음밥과 팟타이에 고추식초 듬뿍 넣어
씽 맥주 한잔 했음 더 바랄게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