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라차다 쏘이3에서 한달을 살았습니다.

b.u place 아파트먼트에 한달 살았는데 이 바로 옆에 이싼식 수끼 요리 '찜쭝'

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특히나 무양이라고...돼지고기 바베큐맛이 일품입

니다.여기 노점이 상당히 유명하더군요...태국애들한테 나 라차다 쏘이3에

산다고 하니까 아~ 거기 찜쭝 파는데? 그렇게 말할 정도더군요. 

주인 아저씨 차가 벤츠라는 얘기도 있고 그리고 고급차를 몬 젊은이들이 와서

포장으로 싸간다고 할 정도로 맛있고 유명하답니다.

주 메뉴는 찜쭝입니다.찜쭝안에 넣는 음식은 곱창,오징어,돼지고기,소고기

기타 등등...그중 선택하시면 됩니다.그리고 쏨땀,무양,밥 등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세번 먹었는데 한번은 너무나 먹고 싶어서 혼자서 가서 먹었습

니다...혼자서 먹기엔 약간 뻘쭘 하더군요 ㅋㅋ 혼자서 가서 찜쭝이랑 그 안에

넣는거 모두,무양 두그릇,밥 두 그릇 먹으니까 3백몇십밧 나왔습니다.전 과식

해서 이렇게 나온거지,두세명 가도 가격은 저 정도 나올겁니다...

아! 가끔 한국사람들도 오더군요.여행객들보단 교민들....

주문이 어려우면 종업원이 곱창같은걸 한국어로 발음해주기도 합니다 ㅋ

위치는 MRT 팔람까오역에서 포츈타워 방향으로 나가셔서 택시나 오토바이

타셔서 '빠이 라차다 쏘이3 비유 캅(카)' 하시면 됩니다.오토바이 택시

기사들은 어딘지 알겠지만 택시기사들은 모를수도 있습니다.라차다 쏘이3

골목으로 들어가면 표지판 나오니 걱정없습니다. 오토바이 타시다면 주로

20밧 달라고 합니다.15밧에 갈수도 있습니다.랜덤이라능....

참! 가장 중요한 시간은 오후6시부터 새벽3시까지 영업합니다

그리고 매월 10일,20일,30일은 휴일이라는군요 ^^

p.s: 찜쭝 노점앞에 막 주황색 항아리가 놓여있는 조그만 태국 음식점이 있는데 주인아저씨가 참 친절하고 영어도 잘합니다. 음식값도 싸니 기회되면 가보시 길 ^^  가게안에 데코레이션으로 태극기 있으니 그걸로 확인하시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