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위치 : 카오산 입구(경찰서쪽)에서 6~7미터 정도의 오른쪽 골목안..

* 주요 메뉴 : 생선요리를 포함한 모든 태국음식 

* 설명 :

 
처음 방콕에 갔을때 '똠얌꿍'이란 이름이 재미있어 들어가보려 했는데..

일행분 중에 태국요리를 전혀 못드시는 분이 계셔서 못갔어요..

이번에는 꼭 가봐야지 하고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찾기가 너무 쉽습니다.

다 아시는 카오산 입구(왓차나쏭크람 쪽)에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세븐일레븐 지나서 네온사인이 보이고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처음엔 그 앞의 다른건물이 '똠얌꿍'인줄 알고 기념촬영 다하고...

들어가려 하는데... 종업원이 어디가냐기에 '똠얌꿍' 간다고 했더니..

그앞의 마당같은곳 식탁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그래서 난 실내가 좋다고 하니..

자기네는 실내가 없다고 하더군요...

하늘이 보이는 마당의 식탁들 또는 지붕만 있는 오픈된공간이

똠얌꿍의 전부 였습니다.. 그럭저럭 운치는 있어 보였지만..

솔직히 저는 에어컨 있는 실내가 좋습니다..

쁠라랏프릭(사진의 생선요리)과 팟타이, 태국식 커리요리,

팍풍화이뎅(모닝글로리 볶음)... 등을 시켜 먹었습니다.

팍풍화이뎅을 메뉴에서 못본듯 했는데 물어보니 해줄 수 있다고 했고요..

꿍춥뺑텃(새우튀김)도 시키니 물어보더니 해주겠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뿌빳뽕까리(게 커리볶음요리)도 시켰는데..

이건 개인적으론 다른데보다 조금 많이 별로였어요..

나머지요리는 만족했습니다.

이름이 똠얌꿍인데.. 정작 똠얌꿍은 안먹었군요..ㅠ.ㅠ

똠얌꿍도 좋아하는데.. 그날은 일행이 국물요리가 않땡긴다고 해서

국물없는것으로 시키다 보니...

태국식커리도 저혼자 먹었답니다..ㅎㅎ

한번은 일부러 찾아갔고.. 한번은 투어 마치고 멀리가기 귀챦아서 가고..

이번에 머물면서 총 두번을 갔습니다..

맛은 나름 괜챦았으며, 야외지만 깔끔하고 친절 했습니다.

가격은 처음에는 770바트가 나왔고요..

두번째는 732바트가 나왔습니다.

나름 만족하였습니다..

사진은.. 배가고파서 한장밖에 못찍었어요..

그것도 생선 한번 먹고는 아차... 하면서 찍었답니다..^^

계산하는곳엔 기념스탬프도 있더군요...

기념으로 한번 찍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