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이 그렇게 무례했다면 읽으신분들에게는 사과를드립니다.. .아울러 운영자님에게도 사과드리구요.. .
오해의소지가충분히있었습니다.. .
하지만 비행기를 수천번탄사람은 이런생각을합니다..
제발 옆자리에 사람이 안 앉아가기를.. 앉더라도 이성은 앉지않기를.. 특히나 장시간비행하는 노선에서는요..
요즘은 중국항로가 열렸지만 예전에는 유럽가면 일본으로 해서 러시아 상공으로해서 거의 북극권으러해서 13시간이상걸려서 날아갔지요.. 심하게는 마드리드가는게 21시간 걸리는 노선도있었습니다,. 지금은없으졌지만요..
붐베이한번서고 카이로한번서고 두번이나 경유하면서 날아가는게있었지요.. 그런 비행구간에 혼자앉아가는것은 정말 편합니다.. 누군가 옆에 앉아서 끊임없이 말시킨적도있지요.. 정말 돌아가십니다.. .
비지니스클라스나 일등석은 자주이용하는 승객들이나 프라이버시가 있는사람들을위한공간입니다.. .
그자리에 단체관광객들이 들어와서 맥주가 동이나게 마시고 화장실간다고 들락날락.. 하는거보면 확돌아갑니다 정말로.. 맥주를 안마시면 화장실도 덜갈건데 ...
술은 지상에서도 마실수있는거고 비행기에서는 식전주와 와인 그리고 식후주로 강한도수의 꼬냑이나 위스키를 준비한건데. .한국분들은 공짜라고 그냥 술을동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야기소리가 시끄러워서 옆자리에있는사람이 잠을잘수도없게하는경우가 허다하고요..
그게 싫어서 비지니스를 타는겁니다...
그만큼 많은돈을내고 최소한두배금액을내고 타는데. .
옆자리에 그것도 업글이 앉으면 사람이 적게 탈수록 좋은 비지니스클라스나 일등석은 이미 그 의미를 상실한겁니다.. 그래서 불만을 표시할수있고요.. 그 컨프레임 항공사에서 절대 무시하지않습니다..
행여라도 사무장이 그냥 업그레이드시킨거라면 처벌받습니다.. 마일리지 디덕션이있다면 할말이없지만 이와이 탑승권으로 그자리에앉았다면 분명이 컨프레인대상이됩니다.. 물런 제가 처음 비행기를 탄거나 어저다 해외여행나온 관광객이라면 같이앉아서 떠들고 이야기하고 서로 어디를 보고왔는지 자랑하고 그럴사이라면 아무렇지도않겠지만요.. 저는 비행기에서 아는 사람하고 같이 타고 가도 대화는 가급적안합니다 옆사람한테 불편을주지않기위해서 그냥 책이나보고 영화나보고 개인적으로 시간을보내다가 내리지요..
누가 옆에와서 .. 격이없는사람이 옆에와서가 아니라..
비행기 많이타는 사람들은 그냥 옆자리가 비는걸좋아합니다.. 그게 편하니까요.. 그렇게 개념이없다는 표현까지 안써셔도될거같습니다..
글을 쭉 다 읽어 봤는데요..
1.누가 외국은 국적기 부터 자리가 채워진다고 하던가요?제가 영국과 일본에 있을때 여행사 가면 일본항공이나 아나보다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외국항공사가 더 먼저 자리가 없어요.. 왜냐? 비싸니깐..
2. 대한항공 비싸서 못탄다고 망하지 않습니다.
왜냐? 외국애들이 많이 채워주고 있거든요..
3. 꽤 여유가 있으시거나 아니면 잦은 출장으로 마일리 지가 많아서 업글 자주 하시는것 같은데요..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 중에서 피해끼치시는 분들
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단체 관광객들이 맥주를 바닥이 보일때 까지 마시고 화장실을 들락 거린는건 그분들의 사생활 입니다. 그건 님이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일
수도 있어요..
저도 해외 출장이 쫌 많은 편인데.. 주로 10시간 넘게 가는 비행이 많은데.. 이코노미도 타고 비즈니스도 타고
하는데.. 가끔 아주머니 아저씨 들이 많이 탈때는 시끄럽기도 하지만.. 그냥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 많았거든요..
그냥 업그레이드 되서 좋았다는 걸 글로써 적은건데..
이렇게 확대해석될 필요도 없는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업그레이드 아무나 안시켜줘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깐 시킨거죠...
얼마나 많은 출장을 다녀오신지 모르겠지만..
한달에 반이상을 외국에 나가있는 적이 많은 저는
몸상태가 안좋을때는 옆자리가 비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옆자리에 다른 사람 앉아 가는것도
나쁘지 않던데...
오래는 아니지만 가끔 대화도 나누고...
님의 생각이 일반적이라는 생각은 좀 안해주셨으면
하네요...
글 읽다가 좀 어쳐구니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개념없다는 표현까지 안써도 될것 같다고 했는데..
님 쫌 그래요...
안녕하세요? 이 글을 올린 박도사입니다.
그동안 쭉 기다려왔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이렇게 본의아니게 60여개의 댓글이 달릴줄도 몰랐습니다.
태사랑을 통해 도움을 받았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경험을 올리기 위해 호텔이나 여러가지 작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글이 이렇게 격론의 장이 될 줄은 몰랐네요...
무슨 퀴즈프로 1대100도 아니고...
이만 종지부를 찍으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