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암센터 내 코카수키
씨암센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훨씬 지나서요~
딱 눈에 띄는 코카 수키를 갔죠- 사람두 많고.. 코카수키랑 MK수키 둘 중에 하나 가보려고 했는데.. MK는 친구가 전에 가봤다고 하여....
아무튼. 그렇게 들어간 코카 수키-
완전 친절해 보이는 아저씨가 막 생글생글 거리면서
우리가 세트메뉴 시킬라고 했더니 둘이 먹기엔 너무 많다며
걍 따로 시켜먹으라는 거예요~
우린 그말을 철썩 같이 믿고 따로따로 시켜 먹었는데요
아니 글쎄 음료수도 안먹었는데 1200밧 정도가 나왔지 뭐예요?
우리가 메뉴 고를때 뭐에 홀렸는지 가격도 안보고.. 그런게 실수였지만
정말 깜딱! 놀랬어요
분명 세트 가격이 400밧도 안되었었는데 ㅠㅜ
아무튼 수키 드시러 가실 분들은 세트 메뉴 드시길 추천하고요~
이것저것 막 먹으라고 하는데.. 가격 잘 따져보세요
안그럼 저희처럼 완존 후회하십니다 ㅋㅋㅋㅋ
글고, 저흰 빨강 국물, 하양 국물 반반씩 먹었는데 빨간건 똠양꿍 국물인지 영 안맞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