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의 식당과 배낭여행자 요리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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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의 식당과 배낭여행자 요리비법 전수.

역마살 8 2210
푸켔으로 가시는분.
지금 푸켓은 한국 식당에서 똘똘 뭉처서 소주가 한병에 us10불입니다.
밧으로 한다면 오늘시세로 417밧이군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상관이 없겠지만 그렀지 못하신 분들은 참고 하십시요.
푸켓 터미널 앞에 동경이라는 일식집이 있습니다.
주인은 태국 사람인가?
소주 진로 참이슬 한병에 150밧합니다.
적당한 가격이죠.
음식은 삼겹살 밥 된장국 김치 셋트가 39밧입니다.
숫불에 삼겹살 구어서 소주한잔에.....죽입니다.
메뉴가 다양하니 가보시면 괜찮습니다.
절대로 동경 홍보맨 아님니다.

저는 커피보트라고 하는 전기에 연결해서 물끓이는 것을 하나 샀습니다.
가격은 200밧-500밧까지 있습니다.
거기에 달걀도 삻아서 먹고 감자도 삻아서 먹고 라면도 끓여서 먹고 어제는 백화점에서 목살을 300g에 24밧주고 사서 소금넣고 삶아서 썰으니 잔치집에서 먹는 고기 맛이더라구요.
거기에 메콩 한병에 67밧에... 한잔 곁드리니 죽이드라구요.
몇일 전에는 끄라비에서 새우을 200밧에 1kg을 사서 소금을 약간 넣고 삻아서 먹었구요.
피피에서는 좋으신 분들이 된장과 고추장을 주셔서 고추장 풀고 된장 풀고 배추 썰어넣고 끓이니 된장국 김치국..... 맛있다.
아무튼 이거 하나면 모든 요리가 만사 오케입니다요.

8 Comments
싸와디카 2002.10.10 09:52  
  하여튼 모여서 한다는 짓(?)들이..
무쟈게 호텔스러운 서비스를 한다거나, 맛이 넘 좋아 옆 친구를 없앨정도의 맛이라면 이해를...  허나 그 수준도 아니라면서 우그라지게 비싼 가격으로 동포들 등이나 친다면...
싸와디카 2002.10.10 09:52  
  물론 어떠한 타당한 이유가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제발 이럴때만 담합하는 양아치같은 장사꾼이 되지 마시고 진정한 서비스 장사를 하시길...
허접장기체류자 2002.10.10 09:52  
  참고로 씨애틀에 있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일식집들에서는 보통 20~25불 합니다. 진로가... 윽.... 왜 진로가 백세주보다 비싼지... 쩝... 암튼 전 싼 보드카 마십니다.--;
태국소녀... 2002.10.10 09:53  
  모든 한국인 업소가 그런건 아니니까 다행이죠.
정말 좋은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절라웃겨 2002.10.10 09:53  
  동경절라맛없던데요고추장된장도안주고 그런거 감안하면 삽겹살이비싼건아닌거같은데배낭족이커피포텃사서여행하다니 허접여행객인가
아러이 2002.10.10 09:53  
  푸켓잠롱스인가시면 100밧에한국음식먹을수있습니다
맛도있구요
헌데술값이많이나가서그러지,,,,,
Cedartree 2002.10.10 09:53  
  허접장기체류자님, 시애틀 어느 한인 일식집에서 소주를 20~25불에??  high 99 따라서 에버렛, 린우드, 쇼라인쪽, 또는 벨뷰라면 몰라도.. 다운타운에는 한인경영 일식집이 없었는데.. 최근에 생겼나요?
닌자거북이 2002.10.10 09:53  
  역마살! 푸켓의 모업소 비방맨이군요. 여행객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재미난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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