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로드 맛있는 반찬집...
서양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서 알게된 집인데요..
가짓수도 다양하고 할머니 손맛이 꽤 좋았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구요...
지나가면서 음식쳐다보면 할머니가 맛있다고 영어로 말겁니다.. ^^;;
음식마다 영어로 음식 이름과 가격이 적혀있구요...
반찬 한가지에 보통 20밧정도 합니다...
먹고싶은거 두세가지 고르면 밥에 올려주구요..
똠얌이나 커리같은건 따로 그릇에 담아줍니다..
위치는 쏘이람부뜨리 4거리에서 위앙따이 호텔쪽으로...
그러니까 아유타야은행 길 건너편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시면 됩니다.
한 20-30미터 정도?? 참고로 이 식당 앞에 숯불피워서 무양 까이양 파는 노천식당이 있는데 그집 쏨땀도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 할머니네 반찬집 옆에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10밧짜리 국수집도 있어요.. ^^;;
할머니 두분이 한참 수다떠시다가 손님이 지나가면 본격적으로 호객시작하십니다.. ㅎㅎ
반찬이 가짓수도 다양하고 음식도 맛있는편이에요...
라고는 하지만 젓갈류는 도전해보지 못했습니다.. 배아플까바.. ㅋ
좌측 하단에 보이는 치킨이랑 감자가 들어간 레드커리 맛있습니다.
그 옆에 보이는 소세지는 안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소세지 안에서 육즙이 아닌 기름이 새나옵니다.. ㄷㄷㄷ
차이니즈 소세지 라는것이 죄다 그렇더라구요..
그린커리랑 매콤한 돼지고기가루(?) 볶음 올려서 먹었네요...
여럿이가면 밥위에 말고 접시에 따로 담아달라고 하셔서 먹어도 될거같아요.
이집입니다.. 10밧짜리 국수집....
늦게가면 다팔고 없어요... ㅡ0ㅡ;;
제가 갔을때도 장사 끝내고 청소하고 있더군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