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람9, R.C.A 현지식당
저희 집 주변에있는 식당 두군데를 소개해드릴게요.
외국인에게 알려지지않아서 주로 현지인들만 찾는 곳이구요.
일부러 찾아오시기엔.. 카오산이나..이런쪽에선 멀꺼예요.
근처에 래디슨호텔과 맥스호텔이 있구요...
라차다쪽 호텔에선 가까우니..이쪽에 숙박하시는분들은 한번쯤 오셔서
드셔도 괜찮을것같아요.
팔람9 '아러이래논'
당연히 맛있다!라는 뜻을 가진 음식점의 이름처럼 정말 맛있는 식당입니다.
래디슨호텔 지나서 맥스호텔 가기전 방콕은행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메뉴가 태국어로 되어있고 외국인은 찾지않으니 종업원들이 영어를 하지 못합니다...태국음식을 조금만 공부해가시면 쉽게 시키실 수 있을꺼예요.
사진에 있는 음식은 찜쭘, 뿌팟퐁커리, 쏨땀입니다.
이 음식점에서 먹을만한 메뉴는 저 세가지는 당연히 맛있구요 ㅋㅋㅋ
시콩무, 팟카퐁, 카이양 또는 무양, 느어스테이크.....
어느걸 시켜먹어도 음식이 전부 맛있어요.
분위기도 괜찮아서....쌩쏨한잔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단! 오후 5부터 영업합니다.
R.C.A 'THE GARDEN'
R.C.A 초입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저는 여기서 주로 술을 먹지만...밥종류도 많이있어요.
여긴 영어로 된 메뉴판도 있구요. R.C.A안에 있는 클럽이 모두 문을 닫으면
여기만 영업을 하기때문에...클럽에서 나온 사람들이 술을 많이 먹으러와요.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초저녁엔 손님이 많이 없기때문에 가볍게
맥주한잔하기 좋아요. 8시에 오픈하구요...일정한 시간이 되면 테이블위의 등만 켜놓고 모든 불을 다 꺼요.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이곳은 삐까이, 커까이 이런 닭튀김종류가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