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탱고
쏨땀 누아에서 먹은 후 디저트를 먹으러 들렀던 곳입니다.
역시나 가이드북 등에 많이 소개된 곳이죠. ^^
간판을 확인하고 들어서니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자그마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던데 제가 갔을 때는
2층은 열지 않았는지 올라가는 사람이 없더군요.
시킨 메뉴는 역시 이곳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망고 탱고(100바트).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망고를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시겠구나 하는 정도?
손님은 태국 현지인들과 일본 사람들이 많더군요.
<통째로 잘라져 나오는 망고와 망고 아이스크림, 그리고 생크림이 올려져
있는 망고 푸딩 (푸딩은 제 입맛엔 좀 느끼하더군요) >
<냅킨에 적혀 있는 문구가 재미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원래 저건
사과(apple)가 주인공인 속담 아니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