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따까론, 럭셔리한 숙소와 로맨틱한 저녁,스파를 한방에~ 반딱공주 니키 지방식당 5 2867 2007.09.17 02:15 안냐세용~ 오늘은 숙소와 레스토랑, 그리고 스파까지 한곳에 모여있는 곳을 찾았답니다~위치는 까따비치 근처더라구요~걸어서 비치까지 5분이면 될 거 같아요~특히 여기는 스파에 대한 소문이 저를 더 궁금하게 만들었답니다.한번 살펴볼까요???여기는 정문에서 본 모습니다. 일단 웅장하더라구요~그리고 종업원이 항상 문밖에서 맞이해줍니다.여기는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넓고 태국전통의 우아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나름 연못 비슷한 것도 있구~요렇게 나름 분위기가 물씬~~~안쪽으로 보면, 또 다른 분위기의 좌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나무들도 많구~세트메뉴를 시켜보았어요~ 450밧이었는데, 쟁반한개에 한꺼번에 나오는데 꼭 태국 황실에서 받는 기분~~~우하하~ 매우 우아해진 기분이랄까~ㅋㅋ 음식맛도 나름 괜찮았어요~ 뭐, 양은 살짝 적었지만생각에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손바닥만한거 주는거랑비슷한 개념이 아닐까요?약간 모자란듯 싶어 시킨 "sour and sweet source pork"달짝지근하고 맛있어요~~메뉴도 살짝쿵~태국음식 전문이구요, 이런 분위기의 고급레스토랑에 적합한 가격인듯 싶었어요~안쪽으로 보면 그 말로만 듣던 "스.파"가 있답니다.혹자에 의하면, 푸켓에는 "여자친구를 100% 감동시킬 수 있는"딱 2군데의 스파가 있는데, 이 곳이 그 중의 한곳이라던데요~좀 비싸서 전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얼마나 좋으면 이런 수식어가 붙었을까요?매우 궁금~안에는 못 가봤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을 퍼왔어요~음~~ 럭셔리해보이네요~sawasdee 지도입니다.좋은 곳이라 그런지 웹사이트도 있더라구요. http://www.sawasdeevillage.com/ 저도 놀러왔으면 여기서 묵었을지도 모르겠어요~빠통처럼 시끄럽지도 않고, 진정한 휴.양.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5분거리의 비치에서 선탠을 즐기고, 저녁을 먹고바로 스파가서 "장미 버블 스파" 한번~~~우우~~ 생각만해도 여유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