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도 "김.치.찜"을 먹을 수 있다니~흑흑....*^^*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보면, 한국음식이 미친듯이 그리울 때가 있당...
그러다 오늘은 진짜 완전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김.치.찜"을 판다는 식당으로 출동~~!!!!
이름도 "찜당한 날" 디게 찾기 쉬웠당....ㅋㅋ
내부는 칸막이가 다 되어있어, 소리의 울림을 막아주고, 다트와 벽걸이 TV등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당. 오랜만에 보는 한국드라마도 웬지 정겨움....
2층에는 단체석도 2방이나 있었당.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만드셨다는 십자수... 솜씨가 장난이 아니시다...음... 난 열쇠고리 만들고 뻗었었는뎅...
깔끔한 밑반찬~ 짜지도 달지도 않은게 밑반찬을 3번이나 먹어버렸당. 특히 오이냉국은 완전 강추!!!
드디어 나와주신 오늘의 김치찜!!!!! 작은 걸로 시켰당~ 한국의 김치찜만큼은 아니어도, 푸켓에서 먹는 김치찜으로는 최고이당~
얘는 매운 갈비찜... 진짜 진짜 맛있다~ 매워도 매워도 손이 자꾸 가서 얘 때문에 완전 과식해버림....ㅠ.ㅠ
맨 마지막으로 나와주신 부대전골~
얘도 맛있었는데 위의 두가지에 밑반찬을 3번이나 갈아치운터라
반도 못 먹어서 너무 슬펐당....흑....
혹자에 의하면 밥을 3공기 반이나 먹은 사람도 있다고.ㅋㅋ
얘도 맛있었는데 위의 두가지에 밑반찬을 3번이나 갈아치운터라
반도 못 먹어서 너무 슬펐당....흑....
혹자에 의하면 밥을 3공기 반이나 먹은 사람도 있다고.ㅋㅋ
배가 너무 부른터라 가격 적어오기 귀찮아서 찍어버림....ㅋㅋㅋ
음료메뉴도 살짝쿵~ 간단하니 메뉴가 2장밖에 없어서 찍기 편해서 좋았당...ㅋㅋ
별식을 기대하며 큰맘먹고 갔는데, 맛이 있어서 기뻤던 날~~~~
음... 가는 길이 약간 복잡한데, 차가 있어야만 (혹은 뚝뚝이를 타야) 갈 수있당.
까따까론에서 푸켓타운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다우롱"단지 입구에 있는뎅...
음... 뚝뚝이를 타면 "빠이 다우롱" 해야 한다고.... (다우롱 갑시다)
다만, 주인 아줌마 인심이 좋아서 어른 4이서 위의 메뉴 3개 시키고 배 터지는 줄 알았으니
참고로 ...... *^^*
참고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