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파워콤플렉스 라마야나
태국여행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을 하나 꼽으라고 하면
단연!!!
바로 킹파워콤플렉스 면세점과 거기에 있는 씨푸드부페인 '라마야나'였습니다
가격은 다들 아시다시피 할인권 출력해 가시면 점심 300바트, 저녁 400바트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 6접시정도 먹은 거 같네요;;ㅋㅋㅋ
같이 간 일행들 모두 저한테 '식신'이라고 놀려댐 ㅠ.ㅠ
라마야나의 하이라이트는 다름아닌 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여자분이셨는데 어찌나 미모가 출중하신지 밥 먹다 체할 뻔 했습니다 ㅋㅋㅋ
힘들게 무릎꿇고 앉아서 묵묵히 연주를 해 주시는데...어찌나 감동적이던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가 중간에 '아리랑'도 연주하더라구요~
음식은 각종 해산물(새우나 그린조개등)이 있고 여러 가지 태국음식들, 그리고 케이크, 쿠키등이 있었습니다. 과일은 제가 좋아하는 두리안을 비롯해 망고스틴, 람부탄, 리치등의 열대 과일 다 있습니다.
방콕 가시게 되면 꼭 한 번 들러서 맛있는 음식과 아리따운 여자분의 연주도 듣고 오세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