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라타이
헬로 태국에도 나와 있는 쌀라타이.
[쌀라타이에서 바라본 강건너 방콕 밀레니엄 힐튼 호텔]
위치는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옆 리버시티에 붙어 있습니다.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 승선하는 곳 바로 옆입니다.
[단품 식사는 사진상에 보이는 메뉴와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을 보면서 가볍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알맞은 것 같습니다. 물론 엄청난 인원이 나와서 공연하는 것은 아니구요 조촐한 정도...
분위기는 두 세분 정도의 식사 장소로 알맞을 듯합니다.
단점은 좌석이 전부 실외에 있어 에어콘이 없다는 것인데 강바람이 그런대로 시원하게 불어주어 견딜만 했습니다.
위치상 일부러 택시타고 가기에는 좀 거시기 하지만 인근 호텔에 투숙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볼만 한 곳이 생각됩니다.
2인세트 : 1.150밧 음료수는 별도 주문
[완전 태국식이 아니라서 그렇게 시큼하지 않아 먹을만 했습니다]
똠얌꿍을 먼저 먹을거냐 나중에 먹을거냐 물어봐서
그냥 메인 음식이랑 같이주라는 영어를 할 줄 몰라서리 먼저 먹겠다하여 먹었는데 아무 것도 없이 똠얌꿍만 먹을라니 좋 그렇기도 하고...
흰밥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묻지말고 그냥 같이 주지..ㅠ.ㅠ
[항상 그렇습니다만 왜 밥한숫갈을 먹고나면 사진 찍을 생각이 나는건지 원~]
모든 음식은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추어 “마이 싸이 팍치”를 주구장창 외치는 제가 먹기에도 아무런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팁 : 식당 바로 옆에 쌀라타이란 발맛사지 전문 샵이 있습니다. 쌀라타이 식당과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마사지사는 달랑 두 분인데 들어가기 전 식당에 문의를 해야 한다고 출입문에 써 있습니다. 가격은 엄청나서 발맛사지 1시간에 450밧. 실력은 별로... 비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