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얌 파라곤에서 놀다가 택시타고 가서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는데요.
BTS national Stadium근처지요. 홍익 여행사 통해서 예약 했는데요.
보통 여행사 통하면 650바트고 76층이나 78층이죠. 하지만
글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평판이 안좋은데 대부분 이유가
일단 사람 자체가 너무 많고 그 대부분이 다 패키지로 여행 온 한국 사람들
이라는 건데요. (그 분위기 대략 아시죠??)
홍익 여행사에서 82층을 800바트에 팔더라고요. 홍익여행사는
다른건 좀 비싼편인거 같은데 바이욕 스카이만 좀 싸게 파시더라고요
싸얌 니라밋은 950바트로 저녁까지 포함했었는데 홍익은 1150바트더였어요.
82층은 패키지로 여행사에 안 팔고 홍익에서도 올해 첨 뚫었다고 하더군요.
갔더니 분위기 정말 멋있었구요 이가격에 세계에서 젤 높다는 호텔뷔페를
이정도 분위기, 전망,음식을 언제 가보겠냐..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갔더니 한국사람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사람도 별로 안 많았고요.
패키지로 가시는게 아니라면 이거 추천드립니다. 하도 바이욕 평판이
안 좋아서 그냥 젤 높다는 호텔 뷔페를 가본다는 거에 의의를 두자였다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좋았던 건 칵테일을 120바트에 시켰는데요.
세금이나 봉사료가 추가로 붙지않고 딱 그가격만 받더라고요.
직접 가면 만들어주던 디저트가 정말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