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디너부폐 바우쳐없이가서 흑~
혹시 저같은 사람은 없겠죠,,,,
정보부족으로.. 돈 엄청물고,,흑흑....
이번엔 가족이 아이까지 합쳐 10명이 자유여행으로 가게됐어요
첨부터 끝까지 여행 잘 하고선
마지막에 헐,,,,,
비행기시간이 새벽 1시라서요
마지막을 최고급으로 먹자고 신랑이 말해서..
최고급하니까 샹그릴라가 생각나데요
즉흥적 생각이라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바우쳐 받으려고 제가묶은 호텔(리버사이드방콕이였구요 여기 디너크루즈는 전날 했어요) 디너부폐바우쳐 여기서 끊을수있냐고 하니까 직접 가면 된다고..예약없이 가도 된다고 그래서..
그냥 갔답니다..
음식 가짓수는 많이 있었는데
모든 음식에 특유의 향료가 넘 강해서
식구들이 먹는둥 마는둥....
계산을 했더니
헉,,, 일인당 2000밧이 넘드라구요,,
8명 계산하니까 17000밧 계산하고 나왔답니다..
한국서도 그리비싼 음식 먹어본적 없었는데,,,
저같은분은 없겠지만
태국의 모든 입장권은 여행사에서 바우쳐 받아가세여..
눙눗빌리지도 바우쳐로 입장권 끊으면 100밧으로 알고있는데,,
거기서 현지기사 섭외해서 방콕까지 픽업서비스하면서 눙눗 들렸는데
바우쳐 없이 가니 일인당 400밧 받드라구요,,,
알수없는 태국의 이 시스템...
이 두가지의 일만 없었다면 환상의 여행이였는데,,,
그래도 여행 잘 하고 무시히 돌아온것에 감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