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사께스시
짧은 쌀이 그리워서 들어갔습니다..
볼 때마다 기모노 입은 직원이 어서 들어오라고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던 곳.... 평도 그리 나쁘지 않게 들어서 들어갔어요..
값은 비싸지만 방콕에 있는 그 체인 스시집들 있죠. 거기보다는 싸요..
스시는 비싸서 못먹고 점심이고 가격대비 구성이 괜찮을 것 같은 도시락 시켰어요..
소고기 도시락.. 그 때 120밧..
거기다가 롤이 먹고 싶어서 한 접시.. 35밧
아이스 녹차 20밧.. 이건 계속 리필..
전부해서 193밧.. 10% 붙어서요..
타이음식에 비함 엄청 비싸지만 나름 만족한 식사였어요.
갑자기 어느날 태국쌀에서 느껴지는 향이 못견딜 때 먹으러 가곤 했답니다.
ㅎㅎ
미소스프도 좋고... 된장국은 아니지만 대리만족 할만하군요..
이건 오이시 라면에서 먹은 미소 라면.. 왤케 짭니까.. 한 숟갈 먹고 물 잔뜩 부어서 먹었어요..... 라면 2번 먹었는 데 두 번 다 짰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