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엇 리조트 & 스파 디너뷔페
마지막날 저녁을 메리엇 리조트 디너뷔페를 먹었습니다.
사실, 디너크루즈와 디너뷔페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디너뷔페는 야경구경하기에는 좋지만 음식이 별로라는 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디너뷔페를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ㅎㅎ
1100바트라는 가격에 그 정도의 뷔페라니......
제가 페닌슐라나 샹그릴라 뷔페는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단언컨대 국내의 인터콘티넨탈이나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의 뷔페보다는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제 일행들 10명 모두 여행 많이 다녀본 친구들인데,,
하나같이,,
먹어본 뷔페 중에서 세손가락 안에 꼽을만하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ㅎㅎ
위치는..
호텔 자체가 강 건너편에 있는 호텔이라 배를 타고 갔는데,,
BTS 세파탁신역 2번출구로 나가니 바로 선착장이 있었구요,
배타고 들어가는 것 자체도 나름 운치있고 좋았네요. ^^
마지막날 밤이고해서 분위기 좀 낼려고 와인도 한병 시키고,
소다 음료 몇잔 시켜서 먹었더니,,
한명당 평균 1500바트 정도 들었던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여기 디너뷔페 정말 강추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