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s Cafe 살라댕은 없지만 다른 지점은 아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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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s Cafe 살라댕은 없지만 다른 지점은 아직 있습니다.

Jewels 1 1728

앗 Anna's Cafe 살라댕에 있는 것은 이미 닫았구요.
withayut road에 있는 wireless road가세요.
www.annascafes.com 웹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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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7년 5월 25일 희경언니와 살라댕에 있는(있다고 AV Walker에 써 있었던) Anna's Cafe를 찾아갔습니다. 살라댕 로드로 접어들어 '자노티' 이태리 레스토랑을 한참 지나 길 끝까지 갔는데 안 보이길래 어느 맨션 경비아저씨께 여쭤보았더니, "폐업했답니다"...-_-;;;;
배고프다는 희경언니, 권유해서 갔더랬는데, 폐업한 자리에 MK레스토랑의 개업준비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넘 배고파서 인근 Chin House 일층의 식당에서 먹었는데, 새우볶음밥(배 넘 고플땐 안전한 메뉴를 선택하는 습성상)과 이름 잊어버린 생선튀김에 소스얹은것(생선은 빨간 생선이라고 희경언니가 합디다)과 모닝글로리.
맛은 있었습니다.
희경언니가 시킨 물이 95바트라는 경악할 일만 빼구요.
프랑스생수는 왜 가져왔디야...
그래서 제가 웬지 물이 시켜먹기 시로서 콜라를 시켜먹었는데.
이 동네, 압구정인가봅니다.
말 안하면 걍 프랑스 생수 대령인걸보니.

혹여 책을 보시고 Anna's Cafe 찾아가셔서 황당해 하실까 글 올립니다.
하하하, 앞으로는 꼬옥 전화를 해보고 가야겠습니다.
방콕에서 일주일 남짓 남았네요.
낼은 맛사지 체험에 돌입합니다.
15년전 돈이 궁하야 한번도 못해본 한 풀이를 함 해볼랍니다.
총총히....

1 Comments
tara17 2007.05.30 00:40  
  앗! 캄사. 낼모레 글피 떠나는데 함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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