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침용 기내식
이번에 대한항공 KE 652 11:10 PM 출발
타고 인천에 귀국했다.
대한항공 기내식을 검색해 보니
아침용 메뉴는 없는 듯 해서 올려본다.
간만에 국적기를 타니 좋더라.
다만 다수의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면세품 쇼핑에 열을 올리는 것이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다른 외국계 항공사에서는 저정도로 구입하지는 않으시던데.
등받이 꽂힌 면세품 소개 잡지를 보니
어느 항공사 보다도 내용, 품목도 엄청 많고 설명도 잘 해놨다.
아, 이 제품은 이런 것이나구 그 때 안 것도 있다.
일단 넛트 종류를 주고
오렌지 주스, 물을 자주 돌리고
아침 메뉴는 녹차죽, 오믈렛 중에서 선택이었음
난 녹차죽을 먹었는데 햇반에 스프를 넣고 휘휘 저어 먹는다.
약간의 녹차맛과 짭짤한 맛이 좋아서
창피를 꾹 누르고 한 개 더 달라고 말해서 먹었다.
커피는 기대한 것 보다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