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료 준비...

태국에서 사온 마른 쌀국수는 물에 불려놓고.. 10분에서 15분간..불리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야채로 부추랑 숙주나물.. 이것들이 일주일 전에 사온거라 그리 싱싱한 상태는 아니지만 그냥 참아줄만 합니다.
두부를 아주 콩알만하게 썰어서 준비(두부가 없는 관계로 패스~~),
계란 하나(계란도 없어서 패스~~~)
땅콩가루..
마른 새우(없으므로 그냥 냉동 새우로 대체~~)

소스만들기....
피시소스, 간장, 저기 사진에 보이는 타마린드 소스, 설탕을 넣고 잘 섞어놓아요.. 매운 맛을 원하면 칠리가루를 넣어도 됩니다.. 요리학교에서는 안넣었는데 노점에서 사먹은 것은 넣더라고요..

만들어 봅시당~~~ ㅋㅋㅋ

마늘을 으깨서 기름에 볶아요.. 기름은 요리학교 선생님 말로는 참기름하고 올리브 기름만 제외하믄 아무거나 된담다.. 저는 포도씨 기름으로..ㅋㅋ이때 두부도 같이 넣어요.

그 다음 원래는 마른 새우를 넣는 건데 마른새우가 없으므로 그냥 냉동새우 투하!!

불려진 국수를 넣고 달달 볶다가 물이나 치킨스톡국물을 부어서 국수가 부드러워질때까지 기다립니다..

국수가 부드러워지면 소스를 붓고 잘 섞어주다가 계란을 한쪽에 탁 깨어 넣어서 익혀 국수와 섞어 주세요.. 그리고 부추랑 숙주를 넣고 다시 달달 볶아 주세요.. 타지않게 해주세요..

땅콩가루를 넣고 마무리하시면 되어요.
제가 만들어 본건데 맛은 좀 ...ㅋㅋㅋ 계란을 넣었으면 좀 더 사진빨이 나는 건데.. ㅋㅋ 땅콩가루도 듬뿍~~!!

위의 사진은 치앙마이 요리학교에서 제가 만든거예요.. 이때는 맛났는데..ㅋㅋ 아무래도 양념 분량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