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의 똠양꿍 식당.
선미네
1
3382
2006.12.28 23:16
태사랑 정보에서 어느분이 올린 글 보고 며칠전 찾아갔습니다.
태국은 3번때인데 여태 똠얌꿍을 못먹어봐서 이번엔 기필코 먹으러 갔습니다.
맛있더군요.분위기도 고급스럽고..비교적 저렴한거 같고요.
위치는 카오산 D&D Inn을 바라보고 오른쪽 허벌 맛사지 골목 들어가면 그 끝입니다.밖에 간판도 2층 정도 높이로 똠양꿍 레스토랑이라고 크게 써붙여서 찾기 쉽습니다.
가격은 큰게 180바트. 작은게 120바트 입니다.
우리 가족은 넷인데 큰거 하나 먹으면 될거라는 종업원 말에 큰거 하나 시키고 밥은 공기밥 말고 Pot로 시켰는데 밥통째 갖고 옵니다.
(공기밥은 10바트. Pot는 45바트)
밥의 양이 충분해서 남을 정도임. 보통 샐러드도 시켜먹고 음료수도 시켜먹고 하는거 같던데 우리 식구는 그 전에 간식을 좀 해서 달랑 180바트짜리 똠얌과 밥 45바트만 시켜 먹었습니다. 4명이 배불리 먹고.. 계산 225바트 나오더군요.
좀 미안해서 20바트 팁 주고 나오니 종업원 함박 웃으며 좋아했습니다.
종업원들 친절하고 맛있고 분위기 굳입니다.추천할만한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