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의 유명한 간식 "로띠싸이마이" 아세요?
아유타야에 가시거덜랑 진짜로 꼭 먹어봐야 하는것이 있다는거~~~
"로띠싸이마이"라는 간식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6시 내고향에서 막 소개하는 안흥찐빵 같은거 뭐 그런거 있지요?
원래 이게 무슬림들 간식이었는데 아유타야로 올라와서 이 동네 별미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로띠는 아유타야의 Phranakhon ayuttaya 병원 앞에 몰려 있는 가게들에서 만드는 것들입니다.
이 병원을 찾으면 됩니다.
그 집들 보면 모두들 방송국 채널 선전 붙여 놓고 우리집이 원조네..우리집이 맛있는집이네 하면서 엄청나게 붙여 놨는데요.....
진짜 원조집은 병원앞 세븐일레븐 옆집입니다.....
바로 이 집 입니다..최소 20분 이상 안 기다리면 절대로 맛볼 수 없는집...
방콕 사람들 주말에 아유타야에 넘어가면 일부러 줄서서 그것 사가지고 온답니다....나도 아유타야 볼일 보러 간다니까 방콕의 태국 친구가 그것 좀 꼭 사달라고 부탁 하더군요...그래서 알게된 그들만의 간식입니다....
직접 운전하고 갔던 터라 무지 찾는다고 뺑뺑이 돌았던 로띠싸이마이 가게.....하지만 그 개고생이(?) 이놈을 맛보는 순간 모두 입속에서 녹아내리더이다...가격 1세트에 25바트!!!! 1명이 먹으면 배부릅니다.
아주 정신없이 팔고 있더이다.....
저 봉지속의 이상한 물건이 로띠싸이마이의 속입니다....
재료는 설탕인디.....어케 먹냐 하면.......
저렇게 돌돌 말아서 먹습니다......
저 쌀로 만든 얇은빵은 한 일곱 여덟장 정도 들었습니다......
배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