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치방 일식 부페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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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치방 일식 부페 아시는분!!

kate 2 3306

도쿄 이치방 일식 부페 아시는분!!!
가을에 방콕가면서 태사랑에서 도쿄 이치방 부페 위치좀 알아볼라 했는데 정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통러 오이시 부페를 다녀왔는데...
음... 진짜 주관적으로 별로..
4년전? 도쿄 이치방 갔을때는 신선하고 맛난 회들이 많았었는데.
오이시 부페는 오히려 조리된 음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전 그때 신선한 회종류, 초밥 종류를 먹고싶어서 찾아갔었는데 넘 없어서... ㅠㅠ
내년 1월이나 2월에 다시 방콕에 가보고 싶은데 그땐 도쿄 이치방을 다시 가보고 싶네요.
전에 갔을땐 따라간거여서 길도 잘 몰라요. 게다가 전 길치에요..ㅠㅠ
근처에 맥도널드도 있었던거 같고.. 백화점들이 있는 사이로 들어갔던거 같은데... 알려주세요.

아참. 도쿄 이치방 단점은.. 한국사람이 무지 많다는거.
그냥 많은게 아니라. 한국에서 못해본거 태국에서 다 해보려고 작정한 사람들이 한번씩은 와보는 곳이었던거 같아요.
예로... 어른들은 괜찮아요.. 술 한잔 하시고. 즐겁게 식사하셨죠.
근데. 대학생들? 직장인들? 암튼 20대 초반 남녀 단체들만 오면. 식당이 난리도 아니에요.
보기 힘들정도로 짧은. (엉덩이만 가린)치마에 탑에 명품들고 다니면서. 큰 목소리로... 식당에서... 현지 종업원들도 눈치를 주던.. ㅠㅠ
저도 한국사람들끼리 가서 식사했었는데 먹다가 그사람들 땜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다들 먹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나왔어요... ㅠㅠ

다시 가면. 그런 한국인들은 없겠죠? 이제? 바램.. 바램.. 바램...

또... 한국에 오는 마지막날. 밤 12시 비행기 타려고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는데. 한국인 관광객들 50명 넘게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전 혼자여서 그냥 게이트앞 의자의 맨뒤 구석에서 아쉬운 마음 달래면서 thaiways 책 보고 있었는데.. 옆에서 외국인 배낭객들도 신문보고, thaiways 보고 자기네끼리 속닥 속닥 하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한국행 승객들은 탑승하란 얘기 나오자 마자. 와~ 이러면서 한국사람들 50명 넘는 인원이 한꺼번에 일어나면서 서로 입구에 줄 서겠다고 난리를 치는데... 으이그. 증말..
옆에있던 외국인들이 놀라면서.. 저사람들 뭐냐고. 왜저러냐고.
대체 어느나라 사람이길래 저러냐고. 웃긴다고... 흉을 보는데...
제발 한국말을 못알아듣길 한국사람인걸 못알아 보길 바랬어요...
저도 한국인들 다 타고 슬금 슬금.. 마지막에 탔죠...

이런 한국인들 이젠 없겠죠.. ^^;;;

암튼.. 도쿄 이치방.. 알려주세요~ ^^

2 Comments
하대장 2006.12.06 15:59  
  직접 가시면 있는 가격 그대로 내고 가셔야 하니
예약해서 이용하세요...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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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ㅋ 2009.05.04 10:04  
toyo ichi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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