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태사랑에 감사하구요...
저도 여기서 많은 정보를 담아갔습니다.
몇군데 다녀온 음식점 얘기를 할려구요.

첫째날. S&P 레스토랑을 찾아갔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체인점이더군요..
저는 마하랏 선착장(maharaj pier)에 있는 곳에 갔는데..
저녁 야경은 좋았으나 가격대비 음식은 보통이더군요..
사실 그 맛에 그가격이라면 다른데도 많았구요...
좀 실망했어요...ㅋ
여행첫날이라 저녁 어스름하기전에 찾아가서 주변이 좀 무섭기도 했지만
나올때는 거리에 태국풍경을 느낄 수 있는 거리의 음식점들이 즐비해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둘째날. 바이욕 스카이 뷔페...
예약을 레터박스에서 하고 갔어요.
저희는 6시 오픈하자마자 가서 사람들 없을때 음식을 먹을 수 있었구요.
좀 시간이 지나자 한국 팩키지 여행으로 오신분들이 오시더군요...
그때는 저희나라 뷔페같았지만...
음식도 가격대비 좋았어요. 친절하구요...야경 good....

셋째날. 샹그릴라 쿠르즈(뷔페)
이것두 레터박스에서 몇가지 예약하면서 같이 했는데요...
물론 레터박스 말구 몇군데 예약하는 곳은 있더라구요...
아무튼...짜오프라야강을 배를 타고 야경 보면서 뷔페를 먹는건데요..
음식도 좋았구 분위기도 좋았어요... 물론 한국사람들 없었구요...
저는 실외에서 먹었는데 실내는 한국분들이 좀 계신것같더군요...
조용한 음악에 음식에 분위기에 넘 좋았어요...
실내보다는 실외 강추구요..
위치는 지상철(BTS) 싸판탁신역에 내려 샹그릴라호텔방향으로 나갑니다. 나가면 길거리 판매상들이 있는데 강을 등지고 큰길쪽으로 걸어가다가 왼쪽 첫번째 골목...왼쪽에 샹그릴라 호텔있음다...
안내에 말하면 친철하게 안내해 줍니다.
저희는 2시간 일찍 도착해서 실외파라솔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넷째날. 쏨분씨푸드
국립경기장역에서 가는 곳으로 갔는데요...
저희는 씨암에서 쇼핑하다가 걸어서 갔는데 좀 멀더군요...그래도 걸을만합니다...15분소요..
메뉴는 저도 4명이서 뿌빳뽕 까리(게와 가재를 넣어만든 매콤한 요리), 차이니즈 믹스드 씨푸드 스프(울나라오뎅국정도로 보심됩니다), 카오팟쿵(계란,게살이들어간 볶음밥이라 보심될듯) 먹었구요. 배부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적게 나왔구요...medium, large 사이즈 선택하심됩니다.
위치는 마분콩과 Tokyu옆(씨암디스커버리 대각선) 국립경기장을 따라 죽 걸어가다가 첫번째 왼쪽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네번째 골목에 왼편으로 보입니다. (Aculla골목_soi8)

참고로 저는 4명이 다녀서 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는 운이좋은건지 어쩐진 모르지만 다들 당연히 미터택시로 가더군요..
친절한 운전기사분들도 있구요.
아무튼 쏨분은 태국여행 마지막 식사로 강춥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