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계속 김치말이 국수 얘기가 나와서 환기차원에서 올립니다~~!
저야 해외 나가면 그나라 음식 먹기도 바빠 한국음식은 먹을 시간이 없다죠~!
아래 음식들은 본인 입맛 기준을 참고로 작성했습니당~!
제 입맛엔 태국음식 정말 모두 맛나던데요?
아흑~!
딴 것보다 태국 가서 맛난 음식이랑 과일들 먹고파요~!!
그럼 즐감하시구용~

1) 씨파에서 웨이터가 추천해 준 두 가지
돼지고기 두부덮밥 요리와 리치 쉐이크.. 요리는 괜찮았음 ***
리치 쉐이크는 그저 그런..그냥 리치가 훨 맛나는 듯..

2) 방콕을 떠나기 전 마지막 음식..그러나..맛은..
이스라엘 음식집 쇼사나에서 먹었던 후무스(저 흰 것, 뻑뻑한 크림비스므리끄리..이게 뭔가요? 인터넷 찾아봐도 없공...)와 스니츨(치킨까스 비슷)..최악이었음.. *

3) 로띠..맛났음..모카빵 비슷,,고소하고 *** 15 bt정도?? 가물가물..

마분콩 센터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팔고 있길래 사먹어봄

4) 마분콩 푸드코트에서 먹었던 카우카무..맛났음,,야들야들한 돼지족발이..
거기다가 쥐똥고추를 함께..콧물 닦아가면 아주 맛나게.. ****


5) 카오산 람부뜨리 로드에서 가까이 있던 국수집에서 먹었던 꿰띠오남..맛났음 25 bt 정도 ****
주인보고 알아서 넣어달라고 하니 저렇게 가져오더라구요

6) 끄라비 아오낭 비치 유일(이라고 추정되는)한 위스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 종업원에게 추천받은 음식이었었는데..

스위스 음식..와인 속에 담근 치킨 앤 스위스 포테이토. 가격은 디따 비싸고 맛은 별루 ㅡㅡ; 275 bt *
스테이크처럼 보이는 저것이 바로 스위스 포테이토랍니다..ㅡㅡ'
름에 절은 감자채 무더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치킨은 왼쪽으로 허연 소스에 조그만 덩어리로 넣어져 있구요..
정말 맛있는 태국음식들도 많은데 돈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다 먹었다지요?

7) 아오낭 비치 해변가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팟타이 80 bt **
원랜 시푸드 먹어볼려고(랍스터) 간거였는데 가격도 비싸고 해서 그냥 이것으로..

8) 아오낭 골든 비치 리조트에서 먹었던 그린 커리 위드 쉬림프 156 bt **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썩 좋지도 않은..머..

9) 미스터 도넛 (Mr.DONUT)
요긴 사진은 없지만 한 번 드셔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일본 갔을 때 먹었었다가 홀딱 반해버렸었는데 한국엔 없어서
태국엔 있다는 것을 알고 태국 여행가서 먹어보리라 다짐하고 사먹은 거였거든요
던킨이나 크리스피크림보다 훨씬 맛나요, 쫄깃쫄깃한 것이..
마분콩 센터에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도넛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기회되심 함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