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시 통로 (일식 뷔페)
오이시 통로 뷔페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읍니다
방콕시내엔 오이시가 몇곳 있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라차다라든지.....저 같은 경우는 시암디스커버리 센터에 있는 오이시 그랜드와 통로에 있는 오이시를 다녀 왔읍니다
해서...방콕에 있는 오이시를 전부다 가보지 않구 오이시 통로를 추천하는게...좀 꺼려 지긴 하지만...어차피 주관적인 글들이니....이견이 있으시더라도 이해 해주세요
오이시 그랜드는 작년에 다녀 왔지요(2번)...첨에 갔을땐...태국 물가에 대한 둔함과...음식들의 종류를 보고는....매우 만족 했었었지요 ^^;
하지만 올해..태국 방문때는 오이시 그랜드가...많이 비싸고..그만큼의 값어치를하는지에 대해서는 회의가 들더라구요 (솔직히 회의 종류는 많지만 웬지 입맛에 잘 안맞고...데리야끼만 맛있었음)
해서 요번엔 오이시 통로를 갔드랬읍니다(이번에도 2번 갔다는 ^^;)
마침 저희 숙소인 센터포인트 통로 바로 뒤에 있더라구요
찾아가시는 건 설명 보다도 요왕님이 자료실에 오리신 통로 거리 지도를 보시면 쉽습니다 bts 통로역에서 내리셔서...택시를 타시고 (걷진 마세요 꽤
되는 거리 입니다..특히 낮에는) soi 8까지 오시면 됩니다...대로변은 아니지만...센터포인트 통로 (낮은 7층의 흰건물) 지나면....이쁜 웨딩샾이 있고 거기
앞에...간판이 있읍니다...고 골목입니다
요 통로가...저녁때는 장난아니게 막히거든요...해서 bts를 타고 택시로 들어 오실때...택시도 별루 없구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해서...남자분들만 가셨거나...노약자나 아동이 없으실땐...모또(오토바이)를 이용하셔서 가세요 저녁 시간대에는요 10밧이면 갑니다...빠르고 싸고...생각보다 안 위험합니다
자..위치 설명은 이정도면 될꺼 같구요
저희는 예약 없이...8시 정도에 2번 방문했읍니다...예약을 안해서 걱정했는데...예약이 없어도 바로 식사 했읍니다
1층 리셉션에 몇명이다 얘기 하면...키같은거 주면 고거 들고 올라 가면..자리 안내해줍니다...(그리고..좀있다...계산을 먼저 해달라고 하지요)
자 자리에는 테이블번호가 붙여 있는 집게가 있읍니다
요게 뭐냐 하면..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족을 달자면...즉석요리들
즉 ...주방에서 조리해주는 음식들 조리를 맞기실때..접시에 붙여주시면 되겠읍니다...그러면 조리 후에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자 가격은요 시간대 별로 가격이 차이가 있읍니다
점심시간대와..미들 시간대 저녁 시간대...자세한건...사진 찍어 왔는데..고거 보고 자세히 올리 겠읍니다...암튼 확실한건 젤루 비싼 시간대에 가격이
VAT + 서비스 차지 포함 인당 600밧 입니다
점심시간과...저녁 시간 중간은 좀 싸지요
자그럼 음식들을 살펴 보겠읍니다
먼저..회와 초밥..회와 초밥하는 Bar 가 있구요...종류는 한 8~10가지 정도 입니다...회와 초밥 각각이요..(요기에...김치도 있읍니다 ^^)
자 다음 옆으로는 뜨거운 음식들이 있지요..닭튀김..(짭쪼름 하니 맛납니다)..중국음식...어떤분이 말씀하신..참친가? 대구인가? 생선 대가리 조림 요리등등...그리고...스시 Bar를 보고 왼쪽으로 가시면...우리나라..배식하는 식당처럼 생긴..곳이 있읍니다...요기는 튀김류를 주문 하시면 되겠읍니다
접시를 가지고..튀김들이 있고 고 밑에...태국어로..코팅해서 있읍니다
원하는 튀김밑에 있는 고..태국어로 코팅된걸 접시에 담아서 집게를 집어서
주방에 주시면 됩니다...만약 새우튀김을 더원하시면...2개정도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ㅎㅎ
음료는요 스시 Bar 와 마주보고 있읍니다...옆에 얼음만 나오는 기계가 있고
요기서..얼음을 채우신다음 (얼음 많이 채우지 마셍) 아이스커피,물,,녹차.펀치..단맛나는..녹차등등이 있읍니다...취향 대로 채우시면 됩니다
자 다음은...메인쪽에 보시면...갖은 야채와...해산물,,육류(닭,소고기,돼지고기) 등등이 쌓여 있고 요걸 골라서...철판에 갖다 주시면 요리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은 연어 스테이크 꼭해서 드시고요...고등어도...있는데..요거
도 한번 드셔 보시길...맛 좋읍니다
국물은...샥스핀 스프 좋구요..물론 미소 있읍니다
그리고..뜨거운 음식있는데에 계란 찐거와...오뎅국물 좋읍니다
개인적으론..오뎅국물 시원하니 넘 좋았읍니다..계란찐것두요..^^
아 딤섬도 있읍니다...딤섬좋아하시는 분들 서운해 하지 마시고요
아 그리고 여기..수끼도 먹을수 있읍니다..수끼 먹겠다고 그럼...수끼먹을수 있게..셋팅해줍니다..수끼 좋아하시는 분들...맛보시구요
자 다음은 디저트...과일...딱 먹을 만한것들로 한 6가지 정도 있읍니다
또...과일,..말린것들을 요상하게 한...디저트들과..아이스크림..케익이 있읍니다....
결론은...오이시 그랜드에서 우리가 주로 먹는 것들만 엑기스로 뽑아서 가져다 놓고..가격은 다운된...고런...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겠읍니다
PS: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요기...초밥 코너에..굴이 있읍니다..우리나라굴 보다..한 2배정도 되는 넘이지요. 제가 굴을 좋아 해서..많이 먹었읍니다...나중엔 없어서..메니저한테 얘기 했더니...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그담날 또 갔었는데..매니저가 알아 보구..접시에 한가득 담아서 갔다 주더라구요..ㅎㅎㅎ 아...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출국 하기 전에..초고추장 ..하나를준비 해갔읍니다...오이시 때문이지요...태국 일식집은 와사비와
간장은 있는데...초고추장이 없읍니다...작년에..어찌나 초고추장이 생각났던지...요번에 준비 해갔읍니다...첨엔 같이간 후배들...여기까지와서 웬초고추장이냐..뭐냐..컨트리라는둥..어쩌구 저쩌구 하더니..굴 가져와서..종지에..초고추장 셋팅 하고..제가 먹으니...슬그머니..지들도 먹음서...웃더군요..맛나다구....ㅋㅋㅋ ^^V...뭐...요거..딴..새우구이나..요런거에 찍어 먹고..아주 좋았읍니다...저처럼..컨트리 하신 분들은 오이시 가실 계획이 있으시면..꼭 하나 준비 해가세요
아 맞다 ...질문 하나요..태국도...우리나라 처럼 굴을 양식 하나요?
저희 끼리 굴먹으면서..야 태국은...해산물 풍부하니까 양식같은건 안해
요거...자연산 굴이다...ㅋㅋ...한국에선..없어서 못먹는 자연산이니까 많이
먹어...요럼서 놀았거든요...아시는 분..답변좀 해주세요..ㅎㅎ 별 시덥지 않은걸 물어 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