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텟 Korean Fusion 식당 [ e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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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텟 Korean Fusion 식당 [ e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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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방콕에 지지난주에 갔었는데..
태사랑의 도움으로 이리저리 맛난거 잘먹으면서 돌아다녔습니다.
시파랑 쏨분 시푸드는 부모님께서도 아주아주 좋아하시더군요..ㅋㅋ
주위에 일식 식당이 많아서 그럭저럭 잘 먹고 다녔습니다~

부모님이 한국음식이 그리워 지셨을 때 쯤 월텟에서 멀먹을까 고민하다가
안내에 Korean Fusion 이라는 말에 그냥 무작정 찾아갔습니다.ㅎㅎ

월텟 3층 안쪽에 있습니다. 사실 안쪽에 있어 찾기 아주 약간 헤맸습니다
사장님이 한국 분이 셨는데..어제 오픈하셨다고..ㅋㅋ
한국손님은 처음이라고 넘 좋아하셨습니다.

내부 아주 아주 깔끔하고~ 인테리어 깨끗합니다.
음식은 완전 한국음식 맛은 아닙니다. Korean Fusion 이라서..ㅋㅋ
완전 한국음식 맛을 찾으시는 분들은 약간 실망하실지도..
태국사람과 일본사람을 겨냥한 한국식당입니다.

비빔밥이랑 떡갈비 비슷한거랑 립이랑 오므라이스 먹었는데..
부모님께서 너무 맛있다고 너무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부모님이랑 함께가서 그런지 김치도 무지 많이 가져다 주시고..
김치는 한국맛 그대로 입니다. 맛있었습니다.ㅋㅋ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먹는거랑 비슷합니다 3명이 먹고 한 600바트 쯤이었던것 같습니다. 태국물가에 비해 비싸지만~그래도 한국에서 립 하나만 먹는 가격이랑 비슷하네요..ㅋㅋㅋ
부모님과 함께 하실 경우 깔끔한 한국식 식당을 찾으신다면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3 Comments
오롱이 2006.08.27 23:33  
  여기 가 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깜박 2006.08.28 10:09  
  600밧 비싼 거 아닙니다. 좋은 느낌 드는 식당이네요.
등심 2000밧 보고 질렸던 식당도 있어요.
담에 태국갈 땐 저도 가 보고 싶네요. 위치도 시내라 좋네요. 
soho 2006.08.28 13:11  
  저두 금요일에 갔었는데.. 사장님이 저 태국인인줄 아셨나봐요...
비빔밥먹었는데 계란후라이가 아니고 고명형태로 얹혀있더군요.. 그거빼고 괜찮았어요.
참. TV에 한국노래 뮤직비디오가 나오는데 스티브유 나오더군요. 그건 좀 빼주셨음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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