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바비큐 부페^^
파타야에 바비큐 부페가 있더군요.. 대부분 현지인들이나 아니면 늙은 서양인과 태국인 가족들.. 이렇게 많이 찾는거 같던데 일인당 110밧인 곳도 있고 99밧인 곳도 있고.. 고기는 양고기에서 삼겹살.. 소고기등 종류가 무지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식들도 많고. 입맛에 맞는것도 많이 있더군요. 울나라 고기부페쯤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싶네요.물론 바비큐만 있는데가 아니라 숯불에 조개나 새우도 무제한 구워먹을수 있는 시스템이던데(바비큐판에서 굽는것이 아니라 따로 마련된 숯불이 있음)..새우나 생선이나 조개등은 20바트 정도의 팁만 주면 걍 구워도 주던군요.. 단지 음료값이나 맥주값이 상당히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네요.. 4인 기준으로 600~700바트 정도면 배부르게... 저흰 새우만 많이 먹고 왔네요..ㅋㅋ 단지 쌈장만 준비해가면 울나라에서 고기 먹는 느낌 그대로 먹을수 있고(바비큐국물쪽에 넣는 채소로 싸먹어도 좋을듯). ㅋㅋ 소주도 몰래준비해가서 물시킨다음 물컵에 따라서 드신다면.. 완전 좋겠던데.. 미처 준비를 하지 못했네요.. 위치는 대략 파타야 제 삼도로에서 파타야 중앙로 위쪽으로 올라가시다 보면 오른쪽 쪽에 몰려있던거 같은데 식당 이름은 타이말만 붙어 있어서 잘 모르겠고.. 지붕만 있는 노천식 식당인데 지나가다 보면 모든게 99구밧 이런 식으로 영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어쨌든 한번 가볼만하긴 하더군요.. 단..바비큐 플라자 같은 곳에서 파는 고기보다는 맛이 떨어지긴 하던데.. 뭐 고기부페가 다 그렇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