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밧으로 맛보는 왕실요리(?) 부싸라캄....엠케이MK수끼
안녕하세요
곰돌이 라고 합니다.
부싸라캄 (bussaracum).... 발음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행준비 하면서 아내가, 고구마님이 올리신 부싸라캄에 대한 글을 읽고...
한번 가보자고 하더군요.
210밧으로 즐길수 있는 왕실요리 부페라고...
저도 읽어 봤는데, 고구마님이 시큰둥(?)한 느낌이 들게 쓰신 것을 보고,
별 기대를 안하고 갔습니다.
결국은 삼일연속으로 부사라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으힛]]
가는방법
여긴 시롬(Silom)로드와 싸톤느아(북싸톤) 사이에 있습니다
두거리를 연결하는 빤(Pan) 거리에 있습니다
가다보니 거리이름을 싸톤판 이라고 써 놓았더군요
빤거리 중간에 쎄티완타워(태화대하..한문 못올림 ㅜㅜ) 일층에 있습니다
난, 조금 걸을수 있다.! 하시는 분은
BTS(지상철) 타시고 쑤라싹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셔서. 3번출구나 1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보기엔 3번출구가 빨라 보여 3번으로 갔는데, 가다보면 같습니다.
직접 가보시면 알게 됩니다.[[헉]]
출구로 나가셔서, 싸판탁신역쪽을 등지고 총논씨역쪽으로약 100메타 가면
왼쪽에 빤거리입니다. (싸톤판 이라는 거리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빤거리를 오십메다 더 가시면 오른쪽에 부싸라캄 깃발이 펄럭입니다.
쎄티완타워에 다 오신 겁니다.
그 건물 일층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입니다.
굉장히 멀어보입니까 ?
지상철문을 나서서 식당 문에 들어설 떄까지 곰돌이 걸음으로 8분입니다^^
걷기 싫으신 분은 택시 타고 가시면 됩니다. 바로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으힛]]
전 첫날엔 쑤라싹역에서 저렇게 가까운줄 모르고 택시타고 갔습니다
점심뷔페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좀 일찍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곳도 태국인에겐 인기 있는지 평일 12시부터 한시까지는 직장인들이 많더군요
노란 티셔츠 입고 단체로^^
평일 12시부터 한시간은 식당이 꽉차다시피 했습니다.
한시에 가서 두시까지 버텨 봤습니다.
2시에 잠자는 분위기라고 해서^^
잠자는 분위기가 아니라. 빠져나간 사람들이 있는 식탁에 있는 불을 끄더군요
음식 분위기
역시 어딜 갈 떄는 큰기대를 안하고 가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고구마님께 감사드립니다.[[윙크]]
딱 들어가니, 밝은 IW 메리엇호텔 까페 같은 느낌입니다.
타이씰크로 옷을 입은 아~주 예쁜 직원들과 잘생긴 총각들(?)
고급식당이란 느낌 듭니다.
풀먹인 식탁보.. 써비스도 좋습니다. 물도 계속 따라주고요^^
대부분은 태국분이고, 일본사람들도 종종 있더군요
한번은 가슴에 딱지(어디 일일투어 갈떄 붙이는 것) 있는 사람들이 들어오길래
한국사람인지 알고, 반가왔는데 일본 가족여행객을 가이드가 데리고 왔더군요
제일 중요한 음식^^
여긴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씨푸드 음식은 없습니다.
새우, 가제, 뿌팟뽕커리 같은 것 말입니다.
볶음밥. 맨밥, 커리양념돼지고기, 닭고기양념튀겨볶은것(중국음식 비스름)
야채볶음, 닭다리간장양념구이, 게껍데기에어묵올려튀긴것, 조개위에어묵올려튀긴것
날마다 요리가 조금씩 바뀝니다.
상당히 많은요리가 메인요리로 뚜껑 달린 요리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그안에 들어있는 것은 어느것을 선택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그옆에 여러 향신료와 샐러드 종류도 많습니다. 입맛따라 골라드시길
옆에 보시면 쌀국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날마다 바뀌더군요
쌀국수에 어묵을 넣어주다가, 월요일날 갔더니, 소갈비국수더군요
뭘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래서 쌀국수는 기본 2그릇씩 먹었지요^^
쌀국수 옆에, 깻잎 비슷한 것에 땅콩 향신료 같은 것을 올려 놓은게 있습니다
태국식 에페타이저입니다. 그 옆에 있는 걸쭉한 액체를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참고로 그 에페타이저 우리 아내는 안 먹습니다. (향에 아주 아주 약합니다)
그 왼쪽에 보시면, 쌀경단 같은 것이 보입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찹쌀안에 돼지고기를 달게해서 넣은 것입니다. 제 입맛에 안 맞더군요
후식중엔 방금갈어넣은 듯한 코코낫밀크 를 추천합니다.
이것도 기본적으로 일인당 두그릇씩^^
음료수를 시키지 않아도 물을 계속 같다 주니 부담은 없습니다
음료를 시켜도 됩니다. 30~ 50 밧 사이입니다.
가격은 정말 일인당 210밧이더군요^^
게다가 아이는 음식값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420밧...
삼일 연속 간 이유가 있지요^^
울 가족은 태국가면 엠케이수끼 편식을 합니다.
하루에 한두끼는 반드시 먹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가자마자 엠케이수끼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100밧 내고 만든 카드를 4번밖에 못썻습니다. 부싸라캄 떄문에...
엠케이수끼 멤버카드는 유효기간이 2년입니다,
제글을 읽으시고, 너무 큰 기대를 갖고 가지 마시길..
기대 안하고 가셔야 기쁨도 큰 법입니다.
사족하나
쑤라싹역에서 총논씨역 방향으로 가시다가, 빤거리로 들어오시지 않고,
백메타 정도 더 가시면 핼쓰랜드입니다.
또 사족...
사진 안올립니다. 올리는 방법도 모르고, 찍은사진 전부다 딸사진입니다^^
곰돌이 라고 합니다.
부싸라캄 (bussaracum).... 발음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행준비 하면서 아내가, 고구마님이 올리신 부싸라캄에 대한 글을 읽고...
한번 가보자고 하더군요.
210밧으로 즐길수 있는 왕실요리 부페라고...
저도 읽어 봤는데, 고구마님이 시큰둥(?)한 느낌이 들게 쓰신 것을 보고,
별 기대를 안하고 갔습니다.
결국은 삼일연속으로 부사라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으힛]]
가는방법
여긴 시롬(Silom)로드와 싸톤느아(북싸톤) 사이에 있습니다
두거리를 연결하는 빤(Pan) 거리에 있습니다
가다보니 거리이름을 싸톤판 이라고 써 놓았더군요
빤거리 중간에 쎄티완타워(태화대하..한문 못올림 ㅜㅜ) 일층에 있습니다
난, 조금 걸을수 있다.! 하시는 분은
BTS(지상철) 타시고 쑤라싹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셔서. 3번출구나 1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보기엔 3번출구가 빨라 보여 3번으로 갔는데, 가다보면 같습니다.
직접 가보시면 알게 됩니다.[[헉]]
출구로 나가셔서, 싸판탁신역쪽을 등지고 총논씨역쪽으로약 100메타 가면
왼쪽에 빤거리입니다. (싸톤판 이라는 거리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빤거리를 오십메다 더 가시면 오른쪽에 부싸라캄 깃발이 펄럭입니다.
쎄티완타워에 다 오신 겁니다.
그 건물 일층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입니다.
굉장히 멀어보입니까 ?
지상철문을 나서서 식당 문에 들어설 떄까지 곰돌이 걸음으로 8분입니다^^
걷기 싫으신 분은 택시 타고 가시면 됩니다. 바로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으힛]]
전 첫날엔 쑤라싹역에서 저렇게 가까운줄 모르고 택시타고 갔습니다
점심뷔페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좀 일찍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곳도 태국인에겐 인기 있는지 평일 12시부터 한시까지는 직장인들이 많더군요
노란 티셔츠 입고 단체로^^
평일 12시부터 한시간은 식당이 꽉차다시피 했습니다.
한시에 가서 두시까지 버텨 봤습니다.
2시에 잠자는 분위기라고 해서^^
잠자는 분위기가 아니라. 빠져나간 사람들이 있는 식탁에 있는 불을 끄더군요
음식 분위기
역시 어딜 갈 떄는 큰기대를 안하고 가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고구마님께 감사드립니다.[[윙크]]
딱 들어가니, 밝은 IW 메리엇호텔 까페 같은 느낌입니다.
타이씰크로 옷을 입은 아~주 예쁜 직원들과 잘생긴 총각들(?)
고급식당이란 느낌 듭니다.
풀먹인 식탁보.. 써비스도 좋습니다. 물도 계속 따라주고요^^
대부분은 태국분이고, 일본사람들도 종종 있더군요
한번은 가슴에 딱지(어디 일일투어 갈떄 붙이는 것) 있는 사람들이 들어오길래
한국사람인지 알고, 반가왔는데 일본 가족여행객을 가이드가 데리고 왔더군요
제일 중요한 음식^^
여긴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씨푸드 음식은 없습니다.
새우, 가제, 뿌팟뽕커리 같은 것 말입니다.
볶음밥. 맨밥, 커리양념돼지고기, 닭고기양념튀겨볶은것(중국음식 비스름)
야채볶음, 닭다리간장양념구이, 게껍데기에어묵올려튀긴것, 조개위에어묵올려튀긴것
날마다 요리가 조금씩 바뀝니다.
상당히 많은요리가 메인요리로 뚜껑 달린 요리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그안에 들어있는 것은 어느것을 선택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그옆에 여러 향신료와 샐러드 종류도 많습니다. 입맛따라 골라드시길
옆에 보시면 쌀국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날마다 바뀌더군요
쌀국수에 어묵을 넣어주다가, 월요일날 갔더니, 소갈비국수더군요
뭘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래서 쌀국수는 기본 2그릇씩 먹었지요^^
쌀국수 옆에, 깻잎 비슷한 것에 땅콩 향신료 같은 것을 올려 놓은게 있습니다
태국식 에페타이저입니다. 그 옆에 있는 걸쭉한 액체를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참고로 그 에페타이저 우리 아내는 안 먹습니다. (향에 아주 아주 약합니다)
그 왼쪽에 보시면, 쌀경단 같은 것이 보입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찹쌀안에 돼지고기를 달게해서 넣은 것입니다. 제 입맛에 안 맞더군요
후식중엔 방금갈어넣은 듯한 코코낫밀크 를 추천합니다.
이것도 기본적으로 일인당 두그릇씩^^
음료수를 시키지 않아도 물을 계속 같다 주니 부담은 없습니다
음료를 시켜도 됩니다. 30~ 50 밧 사이입니다.
가격은 정말 일인당 210밧이더군요^^
게다가 아이는 음식값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420밧...
삼일 연속 간 이유가 있지요^^
울 가족은 태국가면 엠케이수끼 편식을 합니다.
하루에 한두끼는 반드시 먹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가자마자 엠케이수끼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100밧 내고 만든 카드를 4번밖에 못썻습니다. 부싸라캄 떄문에...
엠케이수끼 멤버카드는 유효기간이 2년입니다,
제글을 읽으시고, 너무 큰 기대를 갖고 가지 마시길..
기대 안하고 가셔야 기쁨도 큰 법입니다.
사족하나
쑤라싹역에서 총논씨역 방향으로 가시다가, 빤거리로 들어오시지 않고,
백메타 정도 더 가시면 핼쓰랜드입니다.
또 사족...
사진 안올립니다. 올리는 방법도 모르고, 찍은사진 전부다 딸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