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저기 깔끔하다싶은 태국음식점을 찾아다녀봤지만
만족을 하고 나온곳을 거의 없습니다..

질적으로나 양으로나 대개 여러가지 면에서 실망을 하고 나오는데요
어느날 그냥 이리저리 헤매다가 발견한 레스토랑...

겉모습이 깔끔해서 들어가봤는데..
안에도 깔끔하고 세련되고 주인내외(?)도 정말 멋쟁이고
음식또한 깔끔하고 정말로 맛있어요~~
저희가 다녀본 곳중에서 젤로 맛난집인듯...
그래서 조금 멀긴 하지만 자주가는데 콘도에서 가깝다면
매식사를 거기서 해결할수 있을정도로 만족스런곳입니다..

저희는 미소네 콘도에서 머무는데 걸어서 한 10-15분걸리므로
일정이 바쁘시고 걷는게 그다지 좋지 않으신분들은 뺴고..
장기로 머무시거나 시간이 많으시거나 맛난걸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가는길은...

1.미소네 콘도 입구에서 미소네 게스트하우스 가는 반대쪽(왼쪽)으로꺽음

2.길을 건너면 그 길건너에 바로 긴 골목길이 나오는데 그 골목길로 들어감
  (이골목길말고 다음다음 골목길도 나오는데 아무 골목길이나 상관없음)

3.주택가를 따라서 그 긴골목길 끝까지 감.

4.끝까지 가면 큰 도로변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꺾음

5.꺽어서 한 5분쯤 걸어가야 함

6.걷다보면 미용실도 나오고 일본 식당도 나오고 베이커리도 나오고 오렌지쥬스통모양으로 해서 쥬스 파는곳도 나오고 하는데 다 지나감

7.그렇게 걷다보면 "EAT ME"라는 베이커리집이 나오는데 거기 바로 지나서
왼쪽으로 꺾음

8.보면 "DOl CHANG"이란 간판의 커피숖이 나오는데 거기 옆집임



레스토랑 이름은 노란색 간판에

"Cafe de nimman" 이라고 써있음

걸어서 더울테니 안으로 들어감 에어컨 빵빵하고 깔끔한 실내가 있음
(야외 테이블도 많음)



저는 주로 제가 젤로 좋아하는 얌운센(여기가 젤로 잘하는것 같음)을 먹고
신랑은 팟타이를 자주 먹다가(여기가 젤로 맛나다고 함) 오늘은 프라이드 쉬림 with 케슈넛을 먹었는데 정말 맛났어요!!

메뉴도 많고 골라먹는 재미고 솔솔할꺼 같네요..
로컬들이 많이 오는데 대부분 세련된 사람들이 많은것 같고
외국손님들도 꽤 오는것 같아요


가격대는 70-120밧정도면 됩니다
보통 70-80밧 정도 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그 집 간판이구요
두번쨰 사진은 저희가 오늘 먹은건데..
먹다가 정신차려 사진을 찍은거라 먹은흔적이 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