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행 기차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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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행 기차 조식

사금파리 6 2902
방콕에서 2등석 침대칸으로 치앙마이를 여행했습니다. 모든 승객에게 침대시트를 해주시는거에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랫칸을 이용했는데 너무나 편하고 서비스에 감동을 받아 방콕에 올때도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조식:90밧 (사진에는 없지만 토스트 2조각도 제공 됩니다)
방콕~치앙마이:841밧
치앙마이~방콕:881밧

모두 기차역에서 예매를 한 가격입니다.
6 Comments
entendu 2006.07.16 21:58  
  치앙마이에서 방콕 올떄.. 몇시 차 타셨어요? 연착이 심하다고 들어서.. 알고 싶어서요..그리고 커피잔.. ㅋㅋ 너무 이뻐요.. 제 조카가 달라는데.. 어쩌죠?ㅋㅋ
사금파리 2006.07.16 22:20  
  오후 5시50분이였는데 정시에 출발한거 같은데 올때 갈때 역시나 예상 시간보다 늦게 도착 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너무 편해요. 유럽의 꾸셋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오후 7시대 기차는 침대칸이 없다고 해요.
사금파리 2006.07.16 22:21  
  커피잔 사진으로는 이쁜가봐요..제 블로그에 올렸더니 다들 귀엽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줘도 안가질듯 ^^ 그리고 식사를 주문하면 체크를 하고 내릴 때 돈을 받는지라 살짝 갖을수는 없을거 같아요.
M.B.K 2006.07.20 01:14  
  사진빨 너무 받았나보네요... ^^ 기차 조식 예전에 저두 사진 올린거 같은데 좀 마니 부실하죠?
사금파리 2006.07.20 11:49  
  ㅎㅎㅎ 네에~~
윤예림 2006.07.21 04:58  
  저도 치앙마이 갈 때 기차이용했는데, 2시간 넘게 연착되더라고요. 내리자마자 트래킹 코스 시작하려고 예약하고 갔는데... 역으로 픽업하러 오신 분이 그냥 가면 어쩌나 엄청 걱정했는데, 기다리시더라고요. 저 말고 그 기차타고 치앙마이 트래킹 시작하는 분들도 몇 계셨고. 괜한 걱정을 했다 했죠.

저녁을 기차에서 드실 거라면 좀 빨리 드셔야 할 지도. 전 윗칸에서 잤는데, 아랫칸 분이 빨리 침대를 펴시는 바람에 밥을 서양 남자분들 틈에 껴서 먹느라 어색했죠. 4자리 칸에서 엄마, 동생, 나, 서양 남자 2명이서 먹느라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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