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항 트랜스퍼하는 곳 식당
이번에 에바타고 오면서 트랜스퍼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지나가는데 데스크에서 막 불러서 가보니 무슨
쿠폰은 주더군요. 대만달러 180이라고 찍힌 쿠폰인데,
C게이트 쪽 어느 식당에서나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곳이 C7 게이트 전후로 있던 일본식 우동집.
(일본 좋아하는 대만답게 달랑 하나있는 식당도 일본식...
면세점도 일본 제품이 무쟈게 많더니...)
대만 달러가 하나도 없었기에 180에 맞춰서 찾아보니
딱 두개가 있더군요.
하나는 기억이 잘 안나고, 제일 무난하겠다 싶어서 먹은것이
쇠고기국물 국수 였습니다. (맵다고 나와있습니다)
씩씩한 아줌마한테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번호표 받고 앉아있으니
아줌마가 부릅니다. 바에 가서 받아와보니....
우선 거기에 들어가 있는 고깃덩어리의 크기에 압도....
근데 한참 끓였는지 되게 연합니다. 연한 장조림 생각하심 될듯.
그리고 국물은 살짝 얼큰한 쇠고기국밥 맛인데, 시원합니다.
국수는 칼국수 느낌이구요.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고기도 다 먹구요 ^^ 츕~ 태국에선 쇠고기가 느무느무 질겨서
한번도 안먹다가 연한 쇠고기 먹으니 좋~더군요.
춥디추운 대만 공항에서 따땃한 국물 먹게 해준 에바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습니다. 경유하는 곳 돈을 일부러 준비해가는
사람도 없을 거 꼭 집어서 생각해 준것 같아서요.
물론, 한국까지 오는 기내식도 다 먹었죠 -_-;;;
쿠폰 받으면 꼭 드시고 오세요~
그랬는지, 지나가는데 데스크에서 막 불러서 가보니 무슨
쿠폰은 주더군요. 대만달러 180이라고 찍힌 쿠폰인데,
C게이트 쪽 어느 식당에서나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곳이 C7 게이트 전후로 있던 일본식 우동집.
(일본 좋아하는 대만답게 달랑 하나있는 식당도 일본식...
면세점도 일본 제품이 무쟈게 많더니...)
대만 달러가 하나도 없었기에 180에 맞춰서 찾아보니
딱 두개가 있더군요.
하나는 기억이 잘 안나고, 제일 무난하겠다 싶어서 먹은것이
쇠고기국물 국수 였습니다. (맵다고 나와있습니다)
씩씩한 아줌마한테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번호표 받고 앉아있으니
아줌마가 부릅니다. 바에 가서 받아와보니....
우선 거기에 들어가 있는 고깃덩어리의 크기에 압도....
근데 한참 끓였는지 되게 연합니다. 연한 장조림 생각하심 될듯.
그리고 국물은 살짝 얼큰한 쇠고기국밥 맛인데, 시원합니다.
국수는 칼국수 느낌이구요.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고기도 다 먹구요 ^^ 츕~ 태국에선 쇠고기가 느무느무 질겨서
한번도 안먹다가 연한 쇠고기 먹으니 좋~더군요.
춥디추운 대만 공항에서 따땃한 국물 먹게 해준 에바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습니다. 경유하는 곳 돈을 일부러 준비해가는
사람도 없을 거 꼭 집어서 생각해 준것 같아서요.
물론, 한국까지 오는 기내식도 다 먹었죠 -_-;;;
쿠폰 받으면 꼭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