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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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정보^^;

셜리 5 3161
후후후..이제 태국 두번 다녀온 정보 바닥났네요...
아마도 이것이 마지막이 아닐까하는....ㅠ.ㅠ~~!!

다름이 아니라..소고에서 가까이 있는 재즈클럽에 관한 것인데요..
신혼여행이나..연인들이 함께 하시는 여행에는 가볼만 한것같아요..
월텟에서 쇼핑하고 피곤할때 들리는 것도 좋을 것같구요..

이름은 FABB Fashion Cafe이구요..이태리레스토랑 겸 재즈클럽이랍니다.
칫롬역에서 내리셔서 하이얏트가까운 출구로 나오시지 마시고..아래쪽 출구로 나오세요..길건너편이 아니고요^^; 우~~ 설명 어렵게 한다...헤헤^^;
예를 들어 a출구(소고, 하이얏트)------b출구(길건너)
c출구(바로 여기요^^!)------d출구
역에서 아래를 쳐다보면 바로 보입니다..
저는 하이얏트가는 도중에 잘못나오는 바람에 c출구로 나왔거든요...
그 바람에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어요...

분위기는 연인을 위한 곳입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비슷한 곳을 갈 수 있지만...연인들은 거의 비슷한 곳을 찾잖아요..
밴드의 음악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아주 잘하는 연주인거같구요...보컬을 맡은 여자의 음색도 아름다와요..ㅎㅎㅎㅎ 무지 로맨틱하답니다..

저는 서양아이들의 연주-재즈만 하구요-를 들었는데..이들은 월욜--목욜까지구요..
금욜--일욜에는 필리핀아이들이 나온다고 하네요...얘네들은 각종음악을 다 연주한다고 합니다.

음식도 괜찮은 듯싶고....멋진 정장의 태국인들이 즐겨찾는 곳인듯합니다..
금욜-일욜에는 예약은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서비스도 괜찮고....그러니까 배낭족들이 가기에는 가격이 좀 높고...
제가 블랙러시안을 170밧-거의 우리나라수준-주고 마셨으니까요..--태국친구에게 저녁을 너무 거하게 얻어먹고 헤어져서 오는 길에 들어갔거든요..구래서 칵테일만 한잔 시켰어여..--
하긴..배낭족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은 아닐거예여..태국분위기는 아니거든요..

호텔에 있는 식당보다도 분위기 좋은 듯싶어여..음악도 더 낫고....
중후한 느낌은 없고 좀더 로맨틱한거같죠..

Mercury Tower 1층에 있어여...

아참 근데...저녁에 가세요.. 그래야 조명이랑 촛불이랑 이런거가 돋보이니까...
......그러면 달콤한 태국의 저녁^^을 보내시기를......
5 Comments
*^^* 1970.01.01 09:00  
고맙습니다 셜리님. 꼭 가볼게요. -리비
*^^* 1970.01.01 09: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970.01.01 09:00  
토토로에게는 필요한 곳이군^^! 싼곳은 아냐..600밧정도면 둘이 먹지않을까..셜리
*^^* 1970.01.01 09:00  
셜리언니! 거기 음식 가격은 어케되나요? -토토로
이한나 2004.07.16 16:46  
  이곳... 이번교민잡지에 실렸어요 *^^*
ㅎㅎㅎ 가격은비싼듯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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