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푸하우스 앞에 있는 과일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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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푸하우스 앞에 있는 과일 주스

또 가고 싶삼 3 2878
람푸하우스 앞에 있는 과일주스 너무 맛있습니다.

다른데는 설탕이나 연유나 이런거 섞어서 주는데 여기는 그냥 과일만 갈아줍니다

다른거 첨가하지 않고 과일주스만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여기가 좋은것 같아요

망고가 요즘 제철이 아니라 30밧 받고요 나머지 주스는 20맛 받아요!


컵에 담아주시는 데요

받자마자 한 모금 일단 쭉 빨아야 되요1

그러면 믹서에 조금 남았던 주스를 더 주신답니다.  이게 진짜 별거 아닌데 기분 좋더라고요

아저씨는 트럭에서 과일주스를 만들어 팔아요.

늦은 오전 10시부터 파셔서 오후6시 정도 밖에 안 파시는 것 같더라고요

밤에 람푸하우스 옆에서 과일 주스 만드는  또 다른 분이 계시는데 여기는

50밧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는 안사먹고 아저씨 한테만 사 먹었어요.

그리고 아저씨가 너무 친철하셔서 그런지 싸서 그런지 자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아저씨랑 이야기 하면서 있다가 이제 헤어질라고 인사하는데

다른 분이 또 오셨거든요! 근데 그 아저씨가 오자 바로 주스 만들어 주시고 막

그 분이랑 이야기하고 그러다라고요.. 전 그냥 인사하고 나왔지요! ㅋ

하여간 넘넘 맛나요! 아. 근데 아저씨가 요즘 여행 간다고 하셔서 지금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계시다면 꼭 사드셔 보세요! 진짜 !!! 아저씨 주스 또 먹고 싶어요!!

하루에 두개 이상은 사 먹었던 듯.!!
3 Comments
또리 2005.12.16 03:38  
  아~~ 처음에 받으면 한모금 빨아야 되는거..
별거 아닌데 기분 진짜 좋져~ ^^
아저씨 정말 친절 하셨던것 같은데... 아.. 그리워요..
방랑벽 2005.12.16 12:04  
  아~~그 100% 쉐이크 트럭이 그거 군요~~ㅋㅋ

전 쉐이크보다는 그냥 과일이 더 맛있어서 늘 과일수레만을 찾아다녔다는..ㅋㅋ
작은거인 2006.03.22 12:26  
  저는 양족 모두 20밧에 먹었구요.
아저씨는 저하구 친해지어서
앞에 맛사지사들에게 하나씩 돌리기도 하였습니다.
맛 쥑입니다.
우리나라같으며는 5에서 7천원은 받을것 같아요.
여름에 집에서 해먹어야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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