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먹은 음식 종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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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먹은 음식 종합편.

미노이 1 2414
1. 과일

망고스틴- 맛있음. 무난히 왠만한 사람 입맛에 맞을듯함. 다만 껍질이 너무나 두껍고, 알맹이가 작아서.. 먹다보면, 화가남.

두리안- 명성때메 한번 먹어봄. 그렇게 싫지도 좋지도 않으나, 냄새가 좀 나는건 분명함. 크림같아서, 좀 느끼함이 있음. 누가 권해서 찰밥에다 먹었는데, 역시나 별로였음.

로즈애플- 나는 시원해서 좋았음. 집에 바리바리 싸서 가지고 오자, 가족들이 안먹음. 아무맛이 없다고들 함. 여전히 나는 시원한 맛에 좋음.

구아바- 좀 떫은 사과맛같은데, 그냥 그럼. 별 감흥없음.

잭프루츠(?)- 한입먹고 돌아섬. 그냥 별로 안받음.

망고- 노란거: 한국에서 먹던 맛과 흡사하나, 좀 더 달았음.

퍼런거: 씹는맛이 있음. 시원함. 개인적으로 선호.

쏨오: 커다란 오렌지. 내가 보기엔 커다란 자몽같았음. 이것도 역시 씹는 맛이있음.

코코넛: ......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음. 별맛없는주제에, 약간 거부감 드는 맛도 있음.

나머지, 수박, 파인애플등 울나라에서 흔히보던건, 별 차이없고, 어떤분 말씀대로, 쉐이크 집에서 먹는게 더 맛있었음.

2. 간식편

그냥 지나가다 먹었던 것들 생각나는데로 적었습니당.

로띠- 바나나로띠.. 책에서 나온건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지나가다 용기를 내서(-_-) 먹어봄. 그이후엔 지나가다 만나는 족족 먹어줌. 맛있음..ㅋㅋ 근데 살이 좀 찔지도 모른다는 불안함도 생김.

옥수수- 삶은거: 맛은 똑같았음. 설탕물에 담갔다준게 아닐까.. 좀 더 달았음. 7밧.

구운거: 피피에서먹었음. 버터맛이 좀 남. 그래도 맛있음. 15밧.

꼬치- 주로 돼지고기 꼬치를 먹었음. 어묵같이 생겼음. 맛있음. 3밧.

풀빵- 이름이 기억안나는 풀빵인데, 안에든 앙고가 상당히 맘에 안듬. 그래도 괜찮았음.

샌드위치- 피피에서 하도 얘기들이 마나서 길가다가 종종 사먹었음. 별로 특별한 맛은 없었는데.. 흠.. 그냥 그럼.

과일쉐이크- 하루에 3번이상 먹었던거. 첨엔 시원한맛에 수박쉐이크만 먹다가..이것저것 도전해본 결과, 맛있는 집은, 오렌지 쉐이크랑, 파인애플 쉐이크, 망고쉐이크도 맛있음. 바나나 쉐이크도 맛있으나 좀 진함. 나중에 피피에선 커피 쉐이크도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었음.


1 Comments
조원희 1970.01.01 09:00  
잘 봤어여~~~~근데 1바트가 우리나라 돈으루 얼마정도 하나여 메일로 보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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