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홍대앞...만만치 않은 여정이기에...ㅡㅡ;;
여지껏 생각만 하다가 우연찮게 발걸음 하게 됐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경 갔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서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앙증맞게 놓여 있는 양념통과 분위기 있는 조명이 눈에 들어오더군요ㅋㅋ

[image]766.jpg[/image]

[image]767.jpg[/image]



메뉴판(※ 빠짐없이 찍어 왔습니다ㅋ)을 보니 듣던대로 타 음식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태국 현지에서의 음식값과는 물론 비교할 수 없지만요ㅋ
'꿰이띠오남'도 무지하게 시키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ㅠ_ㅠ
'뿌팟퐁커리'와 '카오팟꿍싸파롯' 요렇게 시켰지요ㅋㅋㅋ
안남미가 아닌게 조금 아쉽습니다....그래도 느므느므 맛납니다...........ㅠ_ㅠ
카오팟에 고추띄운 남쁠라를 뿌려먹으니 친구도 맛있다고 난립니다ㅋㅋㅋ
'뿌팟퐁커리'역시 진짜 맛있었습니다...>_<)b
은근히 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좀 놀랬습니다-ㅁ-
밥하고 국수중에 한가지를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게 되어있구요...(역시 밥!)
양은 굉장~히 충분합니다~~~~ 배불렀어요~~~

[image]800.jpg[/image]

[image]700.jpg[/image]



후식으로 '바나나라씨'를 시켰습니다...원랜 맛났을텐데....배가 불러서-_-;;

[image]900.jpg[/image]


태사랑에 발빠르게 올리려고 메뉴판 찍어왔습니다ㅋㅋ
칭찬해주셈ㅋㅋㅋ *-_-*

[image]769.jpg[/image]

[image]770.jpg[/image]

[image]771.jpg[/image]

[image]772.jpg[/image]



p.s>
'카오산'이 강남역 근처에도 오픈했다고 합니다^-^
벽에 '카오산 강남점'이라면서 걸려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뚝뚝"이 찍혀 있었어요...뚝뚝을 현지에서 들여온건지....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겉모양만 따라 만든 실물크기 모형인지;;??
암튼...그거 구경하러 한번 갈라구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