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경유뱅기의 대표주자-_-)을 탄 우리에게 총 4번의 비행..
곧 4번의 기내식을 꾸역 꾸역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죵~
4가지 음식다 비슷비슷..(오믈렛이 맛있다던데..오전 비행이 없어서 그랬는지 한번도 못먹어봤어용ㅠㅠ)



첫번째 사진-최악의 기내식..그 이름하여 "치킨누들"

만들때 발로 주무르고 소독액을 뿌렸나 싶을 정도의 음식-_-~
대만 특유의 향신료였다라고는 정말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뭔가 화학제품 맛이 심하게 나서 아주 안좋은 기억이 있던 음식입니다.샐러드 역시 퐝당하긴 마찬가지..재패니즈 소스라고 샐러드 소스를 따로 주는데 안뿌리만 못하니 그냥 드시길..아니 아예 드시지 마시길..ㅎㅎ..
하지만 디저트로 나온 딸기무스와 모닝빵은 꽤 딜리셔스 했어용~
빵만 리필해서 배채우는게 좋을듯..;;





두번째 사진-횡재!!이코노미 디럭스^^; 기내식.."피쉬누들"


넓직한 자리~160도? 젖혀지는 좌석~가까운 화장실~ㅎㅎ
그뿐만 아니라 기내식도 좀 다르더라구용.
그릇부터가..맛도 좀더 좋은것 같공~
치킨누들이 아니여서 맛있엇는지는 모르겠지만 "피쉬누들"는 꽤 맛있었어용~ㅎㅎ;;

글고 4번 먹으면서 느낀건데..
에바항공 기내식은 메인요리는 정말 뭣같고-_-
빵종류..모닝롤이나 디저트용 케익,무스등은 먹을만 하게 만드는듯..






첫번째는 이코노미석-치킨누들
두번째는 이모노미 디럭스석-피쉬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