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낭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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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낭누알...

*^^* 4 4716
파타야에서 2박을 했는데요...
씨푸드는 거의 모든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것같아여^^

저흰 마지막날...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랍스타와 갈릭&쉬림프를 먹었는데..
다른 씨푸드가게도 많았지만..워낙 초행이고 겁을 먹어서 대충
길을 쭈욱 들어가다 보니 태사랑에서 많이 보았던 낭누알 간판이
보이더라구여..그래서 낭누알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우선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입구에 진열되어있는 바닷가재 한마리를 골라서
kg과 가격을 물어봤어요..첨엔 1400밧 가까이 부르길래
그냥 막무가내(?)로 깎아달라고 졸랐어여..주변에 외국인들이
많아서 조금 창피했지만 직원들이 친철히 웃으면서 대해주길래..
마지막 저희가 원하는 1000밧에 씨푸드를 흥정하고 버터&치즈로 요리를
해달라고 주문하고 돌아와서 메뉴판을 봤는데...세트메뉴등 너무 많은
음식이 소개되어있더라구여...

여행가기전 태사랑에서 소개하는 먹는 이야기에
어떤분이 올려주신 꿍톳 끄라티암(? 맞나 모르겠어여^^;)
영어로 갈릭&쉬림프를 어설프게 시켰는데 알아듣더라그여^^
가격은 250바트인가?200바트인가했던것 같은데..잘 기억이 ^^;
그리고 물한병을 시켰어여..저희가 맥주를 그전에 먹고와서여~

둘이 그렇게 시키고 너무 양이 작지않을까했는데..
배부르게 먹고도 갈릭&쉬림프가 많이 남아서 조금 아깝더라그여^^
총 음식가격은??? 물값까지 합쳐서 1400정도에서 그이하로 나왔던것
같아여^^

음식 전체적으로 맛있었구여~
분위기는 깔끔해서 좋았그...직원들이 계속 신경써줘서
서비스도 그 정도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4 Comments
하로동선 2005.09.02 11:23  
  저도 여기 집사람과 갔었습니다. 분위기 좋고, 밤바람 시원하고 음식도 맛있고... 다 좋은데 값이 엄청 비싸서 많이 쫄았었습니다.
ED 2005.09.02 12:04  
  오옷-ㅅ-;; 만나긋당-_-;; 그치만 가격이 비싸면 자연스럽게 피하는 에드;;;;  도망가자~;;
이준수 2005.09.02 18:42  
  맛있겠당
geoff 2005.09.03 09:57  
  가게 이름의 발음은 '낭누언'에 가깝게 해주셔야 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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