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스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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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틴 추천!!

잘난나 6 3774
태사랑에 나와있는 열대과일은 거즘 먹어본 것 같습니다...
람야이라는 과일이 달고 맛있다는 헬로태국을 읽고, 경험삼아 먹어봤는데...
비위 좋은 저희 엄마도 고개를 살레살레...

모양이 특이해서, 한번 먹어보자던 망고스틴...정말 과일의 여왕 답게 맛이 끝내주더군요...
1kg에 10밧트!!
3kg사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답니다...ㅋㅋ

의외로 코코넛이나, 멜론등은 별로....으웩~~

망고스틴 꼭 먹어보세요...
6 Comments
음흉한짱면씨 2005.08.14 23:49  
  망고스틴..전 미지근하게 먹었는데도 엄청 맛있더라구여~입에 쩍쩍붙는것이ㅋ
먹을때 개미땜시 쫌 난감했지만..ㅋ 먹고 나서 왠지 개미도 같이 먹은거 같아서 단백질 섭취한 느낌ㅡㅡ
푸른구름 2005.08.15 14:12  
  한국에도 마트에 있는데 역시나 돌아가신 개미가 붙어 있읍니다. 근데 그 개미가 얼어서 죽은건지 아니연 약을 친건지 그게 궁금해서 못 사먹었는데 혹 아시는분 알려 주시길 바람니다......
나도잘은몰라하지만 2005.08.15 17:36  
  망고스틴...망쿳이라고 하죠. 개미가 많이 달라 붙습니다. 달착지근한 진이 꼭지 안쪽에서 나오거든요. 그렇지만 안쪽가지 파고들진 못합니다. 제가 알기론 수출하는 망고스틴의 경우 소독을 합니다. 태국의 해충이 다른 나라로 옮겨가는 것을 수입하는 나라에서 원하지 않거든요. 소독의 방법은 여러가지 가 있는데, 국제적으로 정해진 농도 이상의 약품은 처리하지 않는 것으로 알구요. 일주일 이상 지나면 소독약의 성분이 모두 날라간다고 합니다. 또한 망쿳의 경우 먹어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잖아요. 먹는데 위험하진 않으니 걱정안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망쿳이 제철이 아니라서 크기도 작고 맛이 별로 없어요..... 건기에 들어가야(11월) 제맛이 나구요. 2월경이 가장 맛있습니다....
오일리 2005.08.16 20:53  
  육쪽마늘 같습니다. 맛을 지대로...
나도잘은몰라하지만 2005.08.18 01:16  
  망고스틴 과일의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달콤 새콤함 맛에 향긋함.... 그리고 적당한 육질까지.... 전 씨에 붙어 잇는 것 다 녹아서 떨어질 때까지 오물거리는 습관이 있죠....크크
경진님 2005.08.23 20:32  
  저는 1Kg에 20바트 줬는데. 헉~~
비닐장갑가져가서 유용하게 썼습니다.크~~
까다 보면 손톱밑이 까매지잖아요~
비닐장갑 강추!!(너무 유난스럽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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