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山東 - 페킹 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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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山東 - 페킹 레스토랑 -

도꾸리 20 3990
pekingre.jpg"

bts 살라댕역 1번 출구로 나오자.
바로 팟뽕가는 출구.
나와 조금만 걸으면 샤부시 레스토랑이 보인다.
그곳 가기전 바로 옷을 파는 대형 매장이 나온다.
그 안쪽 끝에 샌드위치 전문점 'Subway'가 보이고, 바로 그 다음 집이다.

가게 입구에 신문기사에 나온 기사가 붙어 있다.
중국어로 주문가능~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도 중국계 화교가 많은듯~
여기저기서 중국어 소리가 들린다~

pekingre2.jpg"

내가 어느 곳을 가거나 먹는 음식.
수웨이지아오~
물만두-60밧~~
최고다.
부추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물만두~
강추다~
북경에서 먹던 그 맛이다. 고추기름에 간장을 섞어 찍어 먹는 그 맛이란~~

pekingre3.jpg"

꿍빠오지딩( 宮包鷄丁)-100밧
내가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
닭고기를 정방형으로 자르고, 땅콩,당근,오이등을 잘라서 고추기름을 넣고 볶다가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한다.
달면서 짭쪼름하기에 반찬으로 최고~


pekingre4.jpg"

징지앙로우쓰(京醬肉絲)-100밧~
춘장으로 얇게 썬 돼지고기를 볶는다. 거기에 대파를 썰어놓고, 두부피에 싸서 먹는다~~
하지만 여기에 두부피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는
그래도 맛있다~
먹고싶다 중국음식~~

20 Comments
도꾸리 2005.06.14 12:31  
  peking은 북경의 영어식 표현~
2005.06.14 18:16  
  저도 이 지점에 가봤어요 ^^
교민잡지에 나온 10% 할인권을 가지고 가서 할인 받았음!
Teteaung 2005.06.14 18:32  
  햐! 또 갈 곳이 늘었다. 도꾸리님 친절한 안내 감사 감사[[원츄]]
entendu 2005.06.14 19:36  
  흑흑.. 도꾸리님. 멋진 정보긴 한데.. 중국말도 못하고 태국말도 못하고... 영어는 안되나요?ㅋㅋ
곰돌이 2005.06.14 20:04  
  도꾸리님 바디랭귀지 통하겠지요? 먹고 싶은 것 손가락으로 가리키기[[으힛]]
안되면 이 그림 프린트 해가면 되겠죠 뭐^^
도꾸리 2005.06.14 20:06  
  린님~
아마 교민잡지에  나온 곳하고는 틀릴거에요~
이 곳에 갔다온 후 우연찮게 교민잡지를 본 적이 있는데, 주소가 틀렸던 기억이...
팟뽕이 아닌지역으로 기억합니다~
교민잡지 가지고 계시면 확인 부탁해요~
도꾸리 2005.06.14 20:09  
  바디랭귀지 통한다에 한표~~
ㅋㅋㅋ
글구 메뉴판에 사진과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그거 보시고 결정하셔도 될듯~~


2005.06.15 00:14  
  아, 그런가요?? 켄터키 옆 건물로 기억하고 있는데..
쇼핑몰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거든요
지난 2월 초에 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교민잡지는 없애서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고양눈물]]
도겟 2005.06.15 01:32  
  도꾸리님, 저 세가지 음식 몇 분이 가서 드셨나요?
혼자가면 물만두 한 접시 먹구 배불뚝이되겠네요.
중국집은 역시 여러 사람이 가야 제대루 음식맛을 볼 수 있다는 아쉬움이....꿀꺽....[[으에]]
도꾸리 2005.06.15 08:15  
  린님~~
아무래도 같은 집인거 같은디...
오매~ 아까워부러라~
10%쿠폰~~
ㅋㅋㅋ
도꾸리 2005.06.15 08:16  
  도갯님~
사실 볶음밥도 시켰는디, 저기에는 없다는..
글고 저를 포함해서 2명이 먹은...
그래서 지금 배불뚝이된거이 아닐런지...
운동좀 해야겠음당~~
좋은 하루~
필리핀 2005.06.15 18:18  
  오~ 넘 맛나겠다.
담에 방콕 가면 꼭 들려야쥐...
도꾸리님 좋은 정보 감사~~~
도꾸리 2005.06.15 23:21  
  필리핀님~~
다음에 필리핀님 갈 때 함 따라가고 싶은 소망이~~
좋은 하루 되세요~
아부지 2005.06.16 05:06  
  역시 도꾸링. 맛집황제..-_-+ 술 좀 늘려보믄 안되까나? ㅎㅎㅎ 근데 우리 은제 칼국수 먹으러 가는겨?
도꾸리 2005.06.16 07:31  
  좀만 기둘려~
함 뜨자~
글고 낼 모래 목동역 인근으로 이사가는디 와서 이삿짐좀 옮기지 그려~~
아자~~
아부지 2005.06.16 20:33  
  오~ 목동역~ 근데 낼모레믄 토욜인겨? 나 그날 일있어서 압구정가는디..흐미..
나비 2005.06.16 23:34  
  어 여기 많이 지나다닌덴데...담에 함 가봐야 겠네여
도겟 2005.06.18 02:08  
  도꾸리님 저도 목동역 인근(이라기 보다 쫌 가까운)에 삽니다. 헤헤헤 근처에서 태사랑 반상회 한번 하면 되겠네요. 요왕님이 멀리 여행중이시라 아쉽지만^^*
barley 2005.06.20 21:38  
  저는 이 가게에서 일행이 돈 무진장 많이 냈는데...내가 좀 대식가 이긴 한건가... ㅠ.ㅠ.
우린 이가게 들어가면 육식포식은 꿈도 못 꿔요. 나물밭만 헤엄치다. 멸치 꼬랑지나 묵고 왔을라나...
서너명 갔다가.. 어떻하든 천바트 안넘겨 볼려고 용을 써봐도 역시 천오백...
일어서고 보니  나물밭 ㅠ.ㅠ
도꾸리 2005.06.20 22:30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나물반찬이면 거게 100밧 넘는거이 별루 없을텐데... 다른 가게로 잘못 아는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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