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쿰윗 거리에 밤이면 늘어서는 노점식당에서 먹은 음식인데요.
이런 토기같은 그릇에 담겨서 숯불화로에 보글보글 끓여주고요.

뚜껑 열고서는 끝내주는 냄새와 허기짐에 못이겨 허겁지겁 먹느라고
정작.....사진을 못찍었는데요 =_=;;;;;
내용물은 닭고기, 새우, 오징어, 곱창, 배추등 야채 몇가지, 그리고 당면(?) 이렇게 들어가 있고요. 수끼랑 조금 비슷한데 하얗고 맑은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감칠맛나는게 끝내주던데요.

노점주인 아저씨가 솝(?) 이라고 말해준거 같은데 이거 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리플 달아주세요 ㅋㅋ
담에 가서 또 먹을랍니다 해장용으로 정말 최고였어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