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아 / 1킬로에 25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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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 / 1킬로에 25바트

마이미마짬 13 1692

일주일 혹은 이주일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안보고 있다가, 

오늘 좀티엔 해변을 달리는데, 갑자기 "응아"가 눈에 뛰었습니다. 

리치랑은 다르고 영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리치와 맛을 비교해보자면, 글쎄요... 응아가 입에 감기는 맛이랄지... 

 

플루코나졸(4주차) 먹느라, 요즘 머릿속에 술 생각이 머릿속에서 뱅글뱅글 거리네요. 발톱무좀에는 최소 9개월은 먹으라고 하니.... 8개월 더 남았군요.... 

 

응아로 안주해서 맥주마시면 증말 맛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전혀 가치 없는 글을 올리며, 하루하루 지루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위안이 되긴 합니다. 

 

이런글은 종이낭비.. 종이는 아니니... 서버공간낭비랄지... 

 

13 Comments
인도타이 2020.05.21 21:38  
람부딴 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마이미마짬 2020.05.22 00:44  
이 과일 이름이 람부딴입니까?
그러네요. 검색하니 Rambutan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름이 궁금했었는데..
타이거지 2020.05.22 05:30  
피피 스노클 투어 갔다가,
처음 접한 과일이 람부탄..태국어로 "응아"인가요?
좀티엔을 사수하시며,해변 쟈깅으로 체력관리..
이제 팔개월 밖에 남지 않았군요^^!
응원합니다!!
응아에 숀한~비아를 드시는 날까지^^! 쑤쑤!
마이미마짬 2020.05.30 00:35  
네,
사실 약 그만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그래도 서서 발등이 보여 행복합니다.

거의 10일만에 들어와서... 댓글이 늦어 미안합니다.
요술왕자 2020.05.22 14:11  
람부탄을 태국말로 '응어'하고 합니다.
참고로 비슷한 발음의 '응아'는 참깨를 말합니다.
린찌, 람야이, 응어 겉 모양은 달라도 속살은 비슷비슷한데 저는 린찌를 제일 좋아합니다.
응어도 맛은 있는데 과육에 씨 겉껍질의 붙어 나와서 먹기가 좀 불편해서요
인도타이 2020.05.22 20:38  
아 전 지금까지 람부딴이 타이어인줄 알았.네요 ㅋ
타이거지 2020.05.23 04:31  
아.."응어".."응아"는 참깨^^!
감사합니다^^!
린찌와,카나무껍 좋아 하시는 건 알아요 ㅡ..ㅡ"
저도 응어 까먹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잘 표현해 주셨네요.
흠..린찌를 먹어 봐야 겠군요.
마이미마짬 2020.05.30 00:37  
네, 응어 잘 알았습니다.
차를 대고 판매하는 분에게 이름이 뭐내고 물어봤는데 응아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일단 보청기부터 구하고나서 물어봐야겠습니다. 무안하네요...
이지만하지만 2020.05.26 22:57  
응아 응아 이름이 참 익숙하네요ㅎㅎ 맛있던데 이름도 모르고 먹었답니다 ㅎㅎ 망고스틴 먹고싶어지네요
마이미마짬 2020.05.30 00:43  
^^ 망고스틴이 뭔지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망고찰밥 2020.05.30 14:02  
저 과일 이름은 코로나 바이러스 프룻 입니다. ^^;
타우후아응우 2020.06.04 01:53  
요왕님 말씀이 맞습니다! 응어^^ 응 아 ~~ 길게 발음 하시면 깨 맞구요^^
zerobin 2021.01.14 11:10  
태국에 있을때 가장 좋았던것 중 열대과일을 맘껏 먹을수 있었던것이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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