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깐엥 씨푸드(사진없어요)
고구마님이 빠통에 있는 넘버6 레스토랑에 대해 쓰신 글을 읽고 댓글을 달다가 기억이 나서 올립니다.
푸켓 찰롱베이에 있는 레스토랑이고 아주 분위기 있는데 사진은 인터넷에 잘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작년 8월 기준으로 까론 힐튼 아카디아 호텔에서 깐엥 시푸드까지 호텔앞에 있는 택시(에어콘 있는 진짜 자가용 택시)를 왕복 700바트에 네고하여 다녀왔구요
대략 30분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미리 예약해서 바닷가쪽 자리를 앉게 되면 더 운치있구요..저녁시간에는 라이브도 합니다.
머드 크랩, 타이거 프라운등등 갑각류는 살아있고 생선도 아주 싱싱하며 맛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론 그런만큼 가격은 비쌌구요. 성인4명, 아이2명 식사비가 한국돈으로 약 20원 약간 넘는 정도였습니다.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머드크랩으로 게커리요리, 킹타이거프라운 BBQ*2접시,볶은밥,싱하3병정도, 생굴*6개-->아주 싱싱하고 너무 커서 2개정도 먹으면 배불러요^^, 생선 요리 한개, 살아있는 깡으로 바베큐한 요리 한접시 정도 시킨것 같네요^^)
올 2월에 간 파타야 뭄알러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깔끔하고 재료 신선하며 접하고 있는 바닷가도 냄새없이 깨끗합니다..
푸켓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