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아야서비스앞 쏨땀집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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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아야서비스앞 쏨땀집 비추

토미노시스 4 3600
 
아야서비스앞의 쏨땀집(이리 말하면 다들 아시더라구요ㅎ.. '쏨땀맛있어'적혀있는..)
항상 맛있다는 글만 봐서 이번에 방문해봤는데
위생상태가 정말 너무 꽝입니다..;
조리대 옆쪽에 무채인지 파타야채인지를 담아놓았는데 셀수없을정도로 날파리가 들끓고..
접시는 아이가 땅바닥에 굴리면서 가지고노는데 툭툭 털어서 올려놓으시고...
 
그런걸 보고도 얼마나 맛있기에..라는 생각으로 먹은 제가 바보겠지만
결국엔 탈이나서 다음 날 치앙마이오자마자 고열과 설사증세로 입원^^;
 
전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쏨땀나암퍼에 비해 그리 맛이 좋았는지도 모르겠구요...ㅎ
 
4 Comments
고구마 2012.07.14 16:30  
이런~ 배탈이 나셨군요. 하긴 태국 노점이나 오픈된 식당의 청결도란 정말이지 좀 그렇긴해요.
저는 그집에서 잘 먹어서...-_-;; , 돈에 비해 고기도 넉넉하게 주고요...뭣보다도 위치가 좋으니까 자주 가게되는거 같아요.
조리대옆에 있는건 당연히 파파야채이겠지요. 제가 갔을때는 얇은 천으로 덮어놨던데, 아주머니가 좀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네요.
하여튼 여행중에 아프셔서 속상하시겠습니다.
아러이찡찡 2012.07.15 06:57  
어 여기 저도 두번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는거 모르겠더라구요 ㅠ
솔직히 태국서 먹어본 쏨땀중 최하위 랭크 lol
다들 맛있다 하니까 입 다물고 있었어요 ㅋㅋ
위생측면에서도 걸리는게 많았구요
사금파리 2012.07.15 21:37  
몇년 전에도 가봤던 곳이라 지난달에 여행하면서 또 갔었어요. 첫날은 가게에서 먹었는데 말씀하신대로 파리가 너무 많고 게를 넣어 주셔서 겨우겨우 먹었어요. 아기가 신발을 신은상태로 밥을 먹는 테이블에 올라가도 아무 말이 없고 신경써서 닦지도 않아서 놀랬네요. 그 다음에는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었어요.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할 식당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박진우 2012.07.28 22:07  
저는 거기서 그애기랑 사진찍고 재밋게 놀았었는데 헙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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